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Die Hard 4.0, 2007)
미국  |  액션, 모험, 스릴러  |  128 분  |  개봉 2007.07.17

감독 : 렌 와이즈먼
출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다시 돌아온 존 맥클레인... 다시 안 돌아올 줄 알았는데.. 참 끈질기게 돌아오신다.
전혀 매력없었던 영화지만 그렇다고 돌아오셨는데 외면할 수는 없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기대이상.. 하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이 아저씨 아직 환갑잔치 준비하기는 싫으신가보다. 영화 더 찍으시려나? ㅎㅎ
뭐.. 그래도 멋지잖아. 저 나이에 대략 20여년 전과 비슷하게 뛰어다니시는게...
Posted by Joe.C

디 워 (D-War, 2007)
한국, 미국  |  판타지, 액션  |  90 분  |  개봉 2007.08.01

감독 : 심형래
출연 : 제이슨 베어(이든 켄드릭), 아만다 브룩스(세라), 크레이그 로빈슨(브루스), 엘리자베스 페나(린다 페레즈 요원), 로버트 포스터(잭)

용가리의 심형래 감독 작품.
(코미디언 얘기는 잊도록 하자 그도 이 영화를 감독한 사람으로서 찍힌 이름이니까.)
이무기는 그의 공룡에 대한 무한한(?) 애정의 화신이 되었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건 그저 단순히 하나의 화제거리가 됐건 CG 기술은 정말 찬사를 아끼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모 언론인이 말했던대로 스토리가 약했다. 약했다라는 표현보다 조금은 더 심한 표현을 써도 될 정도... 어찌됐건 미국에서 꽤나 많은 수의 개봉관으로 개봉된 한국영화로 기록됐고 심형래 감독 작품 중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건 철지난 농담을 꺼내는 것보다 더 썰렁할 것 같다.

이것저것 다 접어두고 말하고 싶은 단 한가지....
그의 열정은 충분히 경의를 표할만 하지 않을까....
Posted by Joe.C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미국  |  SF, 액션, 모험  |  135 분  |  개봉 2007.06.28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샘 윗윅키), 메간 폭스(미카엘라), 조쉬 더하멜(캡틴 리녹스)

대체 언제 본거야 -_-;

여러가지 화제를 낳은 영화. 만화가 원작으로 일미합작..어쩌구 저쩌구..... 생략;;;

감상은 너무 오래 됐으므로 더더욱 생략
Posted by Joe.C

가디언 (The Guardian, 2006)
미국  |  액션, 모험, 드라마  |  138 분  |  개봉 2006.11.02
감독
: 앤드류 데이비스
출연 : 애쉬튼 커처 Ashton Kutcher, 케빈 코스트너 Kevin Costner

너무나 매력적인 남자 애쉬튼 커쳐... 그리고 이제 나이가 몇인지 세기도 힘든 케빈 코스트너..
전형적인 휴머니즘 액션영화... 사실 꽤나 오래된 스타일의 영화라서 지루할 법 하지만...
나름대로 향수라고 해야하나? ㅎㅎ 이런 스타일의 영웅주의 휴머니즘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정석대로 표현한 덕분에 꼭 비난만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영화야 어찌됐건......애쉬튼 커쳐는 남자가 봐도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
Posted by Joe.C

드림걸즈 (Dreamgirls, 2006)
미국  |  드라마, 뮤지컬  |  129 분  |  개봉 2007.02.22
감독 : 빌 콘돈
출연 : 제이미 폭스(커티스 테일러 주니어), 비욘세 놀즈(디나 존스), 에디 머피(제임스 썬더 얼리), 제니퍼 허드슨(에피 화이트), 애니카 노니 로즈(로렐 로빈슨)

최고의 뮤지컬,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의 출연으로 이슈...그리고 성공, 아카데미 최대 노미네이트까지...
최고라는 수식어를 어디다 갖다붙여도 이상하지 않은 작품.

모든 면에서 '환상적이다.'라는 표현을 붙일 수 있을만큼 뛰어나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히려 이러쿵 저러쿵 감상따위를 늘어놓을 엄두가 나지 않는 영화...
(사실 늘어놓을게 없지는 않지만 그냥 입 다물고 O.S.T만 듣고 싶은 영화? ㅎㅎㅎ)
음악이 영화의 절반 이상인 영화이므로 O.S.T를 따로 듣지 않는다면 영화가 주는 즐거움의 절반은 포기하는 것임. 뮤지컬이 원작이라서 너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
Posted by Joe.C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ルズ: Swing Girls, 2004)
일본  |  코미디  |  103 분  |  개봉 2006.03.23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우에노 주리(테너 색소폰 - 스즈키 토모코), 히라오카 유타(피아노 - 나카무라 유타), 칸지야 시호리(트럼펫 - 사이토 요시에), 모토카리야 유이카(트럼본 - 세키구치 카오리), 토시마 유카리(드럼즈 - 나오미 타나카), 다케나카 나오토(수학 교사 - 타다히코 오자와)

다분히 Swing이라는 이름으로 Swing이여야 함을 위해 노력한 영화....
Swing에 빠진 무조건적으로 발랄한 여고생들의 이야기..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특정 장르에 집중된 영화치고는 나쁘지 않은 영화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는 것은 많은 부분이 아쉽다는 뜻이기도 하기에... 이 영화를 떠올리면 아쉬운 것들만 기억나게 된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 집어치우고 그냥 이 아이들이 신나게 연주하는 것만 기억하도록 하자.
Jazz를 좋아하건 말건, 아마추어들의 흉내내기네 뭐네. 감독이 Swing을 아네 모르네.. 대중들에 알려진 흥겨운 리듬의 곡들로만 채워놓은건 다분히 상업적이지 않느냐...이딴 말들은 집어 치우고...
그냥 아이들의 연주에 흥이 나면 나는대로 눈 동그랗게 뜨게 살짝 웃으면서 같이 박수를 치도록 하자.
보고 듣는 사람이 제대로 즐긴다면 흐뭇한 미소로 기억될 수 있는 가벼운 코미디니까... ^-^
Posted by Joe.C

300 (300, 2006)
미국  |  액션, 모험, 드라마, 전쟁  |  116 분  |  개봉 2007.03.14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 레나 헤디 Lena Headey, 데이빗 웬햄 David Wenham, 도미닉 웨스트 Dominic West

게을러졌다. 잊지 않고 써두었어야 되는건데...
사실 부서 선배 결혼식 가는 길에 PSP로 본 영화라 제대로 감상했다고 볼 수도 없고...
이젠 어떤 느낌이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잡지에나 나올법한 근육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칼과 방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기억의 전부다...

그래도... 멋진 화면과 액션만으로도 볼만했던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드는 영화..
Zack의 전작 'Dawn of the dead'는 꽤 볼만했는데 ㅎㅎ
Posted by Joe.C

Maximilian Hecker
Infinite Love Songs
Release Date: 2001/5
Record Label: Kitty-Yo
Genre: Indie-Rock
Distribution : (주)알레스뮤직
수입음반

01 ) Polyester
02 ) Sunburnt Days
03 ) Green Night
04 ) The Days Are Long and Filled With Pain
05 ) White
06 ) Cold Wind Blowing
07 ) Over
08 ) Flower Four
09 ) Like Them
10 ) Infinite Love Song
11 ) Let Me Out
12 ) Today

.............또 시작이다.....

Lyrics:
The days are long and filled with pain
We'll throw our lives away again
I've never seen in my whole life
My worst friend's sugar baby wife

Now my life is gone
Won't you try to hold me tight
'Cause you'll be me and I'll be out
What will I find inside my head?
The sun is gone
But there's still light down inside my mind
There's still a lot for us to see in this life

Today you slipped into my head
I'm waiting for you inside my bed
There ain't no sense in feeling low
I need more when you ever have to go

Some migt say that I walked through that door
All my dreams are made of stupid whores
Some might say that I fell from the sky
But I have got a pillow in my eye



독일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라디오헤드의 감수성과 스웨이드의 유미주의를 결합한 사운드. 얇은 은사처럼 여리고 섬세한 그의 노래들은 당신의 동조를 얻고자 끝없이 독백하고 있다. 아니, 동조까지는 바라지 않는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울하고, 우울하고, 우울하기 때문에..

태어나고 자라고 가족 이외의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어느 새 이런 사실을 깨닫는다. 사랑이라는 녀석은 부드러운 설렘이나 가슴 벅찬 행복감보다 고통과 외로움을 더 많이, 오래 안겨준다는 걸. 사랑의 환희는 아주 잠깐 찬란한 빛을 뿌리고는 사라져 이전보다도 더 깊은 어두움을 남긴다. 가슴 한 군데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기분, 이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허전함이 그 누군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생겨나는 것이다. 균형 잡히고 완전해 보였던 자신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너지고 평화로웠던 일상은 불안과 탄식으로 얼룩진다. 삶을 풍요롭게 하던 유머 감각과 통찰력은 어디론가 달아나 버리고 그 자리에는 좌절감과 절망이 자리한다. 다른 어떤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을 만큼 그것은 심장 한 가운데 단단히 뿌리를 박고 우리를 좀먹어 들어간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그저, 시간이 지나길 기다려야 한다. 그 사이 만나게 될 다른 무엇들로 '공허'가 차지했던 존재감의 아이러니가 소외되고, 차차 뿌리가 흔들려 이전에 우릴 떠났던 유머 감각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그 자리를 다시 찾아올 때까지...
호리호리한 실루엣에 조각한 듯 선이 뚜렷한 얼굴, 아직은 이십대 초반의 나이인 맥시밀리언 헤커 역시 사랑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이 세계의 많은 바보들 중 하나다. 그는 이렇게 추락한다. 'There is no ending to this life that I've to live with endless sighs. Oh, can't you see I'm falling now?(이 삶에 끝은 없어, 끝없는 탄식으로 살아가야 할 나의 삶. 오, 지금 내가 추락하고 있는 게 보이지 않아?-‘I Am Falling Now’ 중에서)'
그는 이렇게 감내하고 있다. 'So leave me crying. And leave me singing. About the never-ending days. So leave me homeless. And leave me naked. I'll stand the never-ending days without you.(나를 울도록 내버려둬. 나를 노래하도록 내버려둬. 끝없는 나날들에 대해. 나를 집 없는 채 내버려둬. 나를 헐벗은 채 내버려둬. 나는 당신 없는 끝없는 나날들을 견뎌낼 거야. - ‘Never-ending Days’ 중에서)'
그는 이렇게 죽어간다. 'Although I'm swinging My life is over. It is over.(나는 흔들리고 있지만 내 삶은 끝났어. 끝나버렸어.-‘Rose’ 중에서)'
2001년 발매된 맥시밀리언 헤커의 정규 데뷔 앨범 타이틀은 'Infinite Love Songs'다. 이 타이틀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가 만들어내는 노래들을 하나로 모을 가장 정확한 카테고리다. 트렌드에 그다지 연연해 하지 않는 독자적 음악성, 연주와 작사 작곡은 물론 엔지니어링과 프로듀싱 같은 기술적인 부분까지 직접 총괄하려는 완벽주의자적 면모는 그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지만, 무엇보다도 그에게 있어 가장 큰 재산은 그 서정시와도 같은 부드럽고 예민한 감수성일 것이다. '90년대 브릿 팝의 장점만을 살린 그의 표현양식은 은은한 파급력으로 지지자들을 모았고 2003년 발매한 [Rose]로 이제 그는 탄탄한 팬 베이스를 구축했다. 만약 지금 당신이 우울하고, 우울하고, 우울할 따름이라면 헤커의 읊조림으로 부디 위로받기 바란다. 그가 어떻게 괴로워하고 어떻게 울고 있으며 어떻게 참고 어떻게 죽어가고 있는지 들어보라. 사랑이란 결국 모두에게 이런 것을 얼마간의 안도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안도감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하는 것도.

oimusic 2003년 11월 장은비

'Music N Movie > (ears+soul)/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ony Skunk - No woman no cry  (0) 2007.11.28
Maroon5 - Makes Me Wonder  (1) 2007.06.03
Humming Urban Stereo - 님  (0) 2007.05.23
Humming Urban Stereo - 지랄  (2) 2007.05.20
Straylight Run - Your Name Here (Sunrise Highway)  (0) 2007.04.24
Posted by Joe.C

Maroon 5
It Won't Be Soon Before Long
Release Date: 2007/5/22
Record Label: A&M
Genre: Modern-Rock
Distribution : (주)유니버셜뮤직
01 ) If I Never See Your Face Again
02 ) Makes Me Wonder
03 ) Little Of Your Time
04 ) Wake Up Call
05 ) Won't Go Home Without You
06 ) Nothing Lasts Forever
07 ) Can't Stop
08 ) Goodnight Goodnight
09 ) Not Falling Apart
10 ) Kiwi
11 ) Better That We Break
12 ) Back At Your Door
13 ) Infatuation (Bonus Track)

아직도 이 그룹의 Live 앨범을 듣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였다.
'Maroon5 2집 발표'
솔직히 말하면 이 소식을 좀 늦게 들었다. ^^; 국내 발매가 22일이였으니 뭐 그리 늦게 들은건 아니지만
이젠 내가 접하는 지극히 제한된 매체들에서는 이런 종류의 소식을 얘기해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을 한 번 살짝 원망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뭐니뭐니해도 살짝 불안한건 역시 Sophomore Jinx!!
하지만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바로 Chart 정상을 차지했다.
이 글을 쓰면서 확인해보니 Rihanna에게 1위를 넘겨줬다.;;;
어쨌든!!! 이들은 또 다시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멋진 음악을 뿌리고 있는데....
그런데... 두둥~! 사실.......가장 중요한 것...
들을만 하긴 하지만 나에게 그 이전만큼의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_-;
앨범 전체를 아직 제대로 들어보지 못해서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런데..솔직히 정말..... 첫 번째 앨범이 너무 좋았던거야..흑...

아까운 용량 써가며 이 곡을 올리는건... 예의라고 해두도록 하자..
이 앨범도 제대로 듣다보면 좋아질 수도 있잖아.. 후훗~!
Posted by Joe.C

Humming Urban Stereo(허밍 어반 스테레오)
Monochrome [E.P]
Release Date: 2006/10/30
Record Label: Pastel Music
Genre: Elecrtronica / Techno
Distribution : 씨제이뮤직(주)
E.P

01 ) Insomnia
02 ) 님
03 ) 지랄
04 ) Sera Un Zorro (그녀는 여우가 될 거야)
05 ) Date
06 ) Say It's So
07 ) 에로 여배우

비밀 폴더...
이젠 기억해내기조차 힘든 각종 암호들 속에 숨겨진 추억들...
애써 기억해내어 그것들을 다 풀어놓았다.
기억해내지 못했으면 지워버리려고 했는데.......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2006년 미니 앨범
미발표곡 '님', '지랄'
그리고 이지린과 허밍걸의 공동 작업물인 'insomnia'를 수록한 sweety bossa nova pop!
humming urban stereo 미니앨범 [monochrome]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monochrome]은 지금까지의 미발표 트랙과 기존의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정규 앨범과 확연히 다른 색깔을 가진 곡들을 엮어서 묶은 총 7곡을 담은 미니앨범이다.
2006년 3월, 2집 앨범 [Purple Drop]을 발표하고 약 7개월이 지나 많은 활동을 지나 1, 2집을 정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미지가 라운지 혹은 시부야 케이 등의 팝의 중간, 한국 가요와는 다른 지점에서 모호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었다면, 이번 앨범은 기존의 가요 팬들 및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팬들 모두가 좋아할 만한 장점을 많이 가진 앨범이라 하겠다. 앨범의 제목 역시 그런 의미에서 지어진 'monochrome'이 되었다.
특히, 이지린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타이틀 곡 '님'을 직접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메인 보컬인 '시나에(송지영)'와 나란히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는 점이 더욱 그러하다. 그 밖의 곡들은 일본 유학중인 '허밍걸'이 총 세 곡에, 파스텔뮤직의 신예 '루싸이트 토끼'의 보컬 '조예진'이 한 곡에 참여했다.

* 앨범 발매와 동시에, 10월 28일 '싸이월드'와 함께 하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 단독 파티가 삼성동 클럽 뷔셀에서 열린다. 이지린의 또 다른 프로젝트 '인스턴트 로맨틱 플로어' 및 촉망받는 신인 '더 멜로디', 이지형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
Posted by J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