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Marrying The Mafia 3, 2006)
한국  |  코미디  |  128 분  |  개봉 2006.09.21
감독 : 정용기
출연 : 신현준(장인재), 탁재훈(장석재), 김원희(김진경/박진숙), 김수미(홍덕자 여사)


부산에서 수원까지 기차에서 견디기 위해 준비한 세 편의 영화 중에서 골랐던.......
왜 그랬을까 -_-;;;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판의 미로'는 제대로 보고 싶었고... 데쓰노트는 자막이 엉망이였다...쩝....
기차에서 시간 떼우는걸 도와줘서 고마운 영화....
정말 예상만큼만 흥미로웠던 영화....
헐리웃판 '조폭마누라'를 기대하게 만든 영화...
여기까지...........

아..  점점 영화 이야기를 쓰는게 귀찮아진다.... 큰일이다.....

Posted by Joe.C
어느 멋진 순간 (A Good Year, 2006)
미국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117 분  |  개봉 2006.11.16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러셀 크로우(맥스 스키너), 마리온 꼬띨라르(페니)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한 영화..
(매번 영화관을 갈 때마다 오랜만이구나...흙~!)
언제부터 영화감상이 문화생활이 아닌 연애생활로 소속을 옮긴 것일까.....
뭐... 저번에 시커먼 놈들 셋이 심야로 봤던 '타짜'는 괜찮았지만....
이런 영화는 남자끼리 가거나 남자 혼자 극장을 찾으면 정체를 짐작해 볼 만한 그다지
기분 좋지 않은 시선이 꽂히는지라...도저히 혼자 갈 수가 없었다... (지영아~ 고맙다..ㅡ,.ㅡ)
쩝...옛날엔 혼자 이런 영화 잘 봤었는데....큭!!

중요한건...사실 조금 실망했다는것.....
목표를 상실한 영화....

칭찬으로 바꾼다면....
멋진 프랑스의 교외 풍경과 마리온... 이제는 배도 조금 나왔지만 그래도 멋진 러셀 크로우..
그리고 평온하고 추억이 넘치는 과거를 그리는 테마는 아무리 봐도 관객을 의자 깊숙이 희미한 웃음과
함께 묻어버린다..
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불평을 좀 하자면....
이게 무슨 로맨스 영화야... 대체 어느 장면에서 아름다운 로맨스구나 라며 박수를 쳐야하는거지?
대체 저기서 와인농장은 의미가 있긴 한거야? 대체 극중 인물들을 노란 고무줄 하나 정도로만
묶어주는 역할인가?
조카에게 와인 농장을 주고 자기는 갑자기 이혼녀인 어릴적 꼬마 아이를 찾아 사랑을 이룬다는것에
무슨 수로 감동을 받는담??
여주인공이 조카로 나오는 조연보다 등장 횟수가 적은거 아니야? -_-;
등등 이다.

다음 기대작은 "Pan's Labyrinth" 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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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2006)
한국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125 분  |  개봉 2006.09.07
감독 : 김해곤
출연 : 김승우(영운), 장진영(연아)

"첩년이라도 좋고, 세컨드라도 좋으니까... 나 버리지마"
"내가 어떻게 널 버려.."

누가 연애의 무게를 따질 수 있을까....
세상 가장 가벼운 연애가 아무리 힘을 써도 움직일 수 없는 사랑이 되어버린 이야기...
영운과 연아의 가벼운 연애에 관한 이야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이야기....

하지만 연애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엉터리 주제라는게 영 맘에 들지 않는다.
Posted by Joe.C

데이지 (Daisy, 2006)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액션  |  110 분  |  개봉 2006.03.09
감독 : 유위강
출연 : 전지현(혜영), 정우성(박의), 이성재(정우)

"엄마가 데이지 꽃을 좋아하셔서 저의 이름은 데이지입니다. 앙~앙~"......
떠오르는건 이건데 말이지....-_-;;

이 영화...딱히 기억에 남는 대사가 없다.
액션과 멜로가 잘 섞여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그냥 멜로다....
홍콩 감독의 영향인지 홍콩 느와르물의 냄새가 좀 나지만...
내가 보기엔 처음부터 끝까지 쭉...멜로다...

홍콩 감독에 전지현..정우성.....제작자에게 꽤나 큰 타격이였을거 같은 영화....
별로 슬플것도 없는...가슴 찡하지도 않은.......
그저 그런 멜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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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구타유발자들 (A Bloody Aria, 2006)
한국  |  코미디, 범죄  |  115 분  |  개봉 2006.05.31
감독 : 원신연
출연 : 한석규(문재), 이문식(봉연), 오달수(오근), 차예련(인정), 김시후(현재), 이병준(영선)

"근데 어떡하죠..? 전 이대로 못끝내겠는데요..? 받은거 다 돌려줄때까지..못끝내겠는데요...?"
"때린 사람은 경찰이 됐어요~~새끼~~..근데 맞던 새끼는 아주 존나게 또 맞지~.."


실제 이야기에 기초한 시나리오 공모 대상 수상작이란다.
꽤나 잔혹한 이야기... 결론은 이지메 금지??
처음부터 끝까지 우연히 만난 낯선 사람들과의 살벌한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췄더라만 좋았을 것을....
어설픈 계몽영화 느낌이 살짝 났다.. 살짜~악~ 아쉬운 부분...
그래도 꽤나 인상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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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예의없는 것들 (No Mercy For The Rude, 2006)
한국  |  코미디, 액션, 느와르  |  121 분  |  개봉 2006.08.24
감독 : 박철희
출연 : 신하균(킬라), 윤지혜(그녀)

"결국 이거였나...이렇게 예의없는 것들에게 끝나는가.... 쪽팔리군.."
"자전거를 타고 달려와 돌아보면...왜 그리..길이 굽어있는지.... 분명...반듯하게만 달려왔는데..."


혀가 짧아서 말을 하면 쪽팔리다는 이유로 벙어리로 살아온 킬러 '킬라'..
혀수술을 하기 위해...그래서 자신의 어릴적 첫사랑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킬러가 된 로맨틱하고 다소 어리버리한 킬러다. 거기에 예의없는 것들만 목표로 삼는다는
룰까지 정해놨다.

느와르라고 보기엔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느와르만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
흔히들 말하는 코믹 느와르...범죄 코믹물?.. 암튼 그런 표현들로도 이 영화의 가죽에 이름을
새길 수 없을 것이다. 신하균이라는 배우만이 할 수 있는 색깔로 물들인 이 영화의 가죽은
그냥 '이런 영화'라고 부르는게 나을 듯 하다.
영화는 많은 부분이 신하균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신하균의 느낌이 영화를 지배하는데는
이런 방식이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꽤나 적절한 방식이 아닐까 한다...
코믹이라고 하지만 딱히 코믹하지 않으며...느와르라고 하지만 느와르만의 비장함이 결여되어 있는
독특한 영화....

꽤나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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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타짜 (The War Of Flower, 2006)
한국  |  범죄,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  139 분  |  개봉 2006.09.27
감독 : 최동훈
출연 : 조승우(고니), 김혜수(정 마담), 백윤식(평경장)

'무서울것도 없고, 억울할것도 없다. 어차피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다치거나 죽었다.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멋진 영화의 탄생과 멋진 감독의 탄생?
최동훈....'범죄의 재구성'에 이어 멋진 영화를 만들어버려
이젠 그의 차기작이 만들어지면 꽤나 주목을 받을 만큼의 위치에 올라선 감독이 된 듯하다..

만화인 원작에 꽤나 충실하게 만들어졌고...그게 정말 멋진 선택이 아니였나 한다...
보통 원작을 너무나 어처구니없이 각색해버려 본래의 재미도 없애고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영화들이 꽤나 많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을 가지고 봤지만 이 영화는 꽤나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화라는 제한적인 표현방법으로 원작의 모든걸 표현하는걸 바라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서의 만족이다. 만화를 100% 똑같이 영화로 옮기는건 꽤나 힘들듯.....
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해서 만든 덕분인지 꽤나 긴 러닝타임을 가지는 놈으로 탄생했다.
2시간 20분이라는 러닝타임은 제작자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줄이지 않은건 꽤나 좋은 일이 아니였을까 한다....

허영만의 '타짜'는 스포츠조선에 연재될 당시부터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만화였고
4부까지 놓치지 않고 보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3부와 4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단순하게 도박만을 그린 만화가 아니기에...

이 후 속편도 제작이 될까....벌써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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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All For Love, 2005)
한국  |  드라마,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129 분  |  개봉 2005.10.07
감독 : 민규동
출연 : 주현(곽 회장, 곽만철), 오미희(오 여인, 오선희), 천호진(조재경), 김태현(민태현), 엄정화(의사 허유정), 황정민(형사 나두철), 김수로(박성원), 전이다(이 작가), 임창정(김창후), 서영희(하선애), 윤진서(임수경), 정경호(유정훈), 이병준(조지석), 김유정(진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판 'Love Actually'??

화려한 캐스팅과 각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볼 만하고, 각 커플들의 이야기도 너무나 잘 만들어져
옴니버스 형식이 빛을 발하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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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액션  |  92 분  |  개봉 2006.05.25


감독 : 류승완
출연 : 류승완(유석환), 정두홍(정태수), 이범수(장필호)

"젊은 놈은 맞아도 된다는 소린 첨듣는 소리네.. 바쁘니께 이따봐유~ "

류승완이다~아~~~
류승완이 아마도 우리나라 감독 중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닐까 한다....풉~!

류승완.... 자신이 액션키드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
우리나라 영화 사상 가장 화끈하고 멋진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충분히 성공하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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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강지은
출연 : 강혜정(아리), 조승우(조강)

"가지마, 가지마 제발.. 이럴거면 차라리 오지를 말지"
"사랑해" "미안해" "사랑해" "미안해" "사랑해" "미안해".....

가슴 아픈 사랑 얘기들도 많고... 그 사랑을 담은 영화도 많다.
이 영화는 다른 영화처럼 자기가 가슴 아픈 영화라고 눈물 지으며 얘기하지 않는다.
술자리에서 무엇인지 이해되지 않는 말만 늘어놓는 친구 얘기를 듣고
답답하지만 이상하게 말을 끊고 싶지 않고, 계속 듣고 싶어질 때처럼
계속 영화는 그렇게 떠들어 대고 나는 아주 당연한 듯이 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게 된다.
결과는.... '그래...그랬구나.. 그래서 니가 이런 말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친구의 빈 술잔에 술을 가득 채워주게 되는 것처럼...... 영화는 나를 이불을 끌어 안고
마지막 장면을 지켜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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