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7 08:13


음란서생 (淫亂書生, 2006)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139 분  |  개봉 2006.02.23

감독 :  김대우
출연 :  한석규(윤서), 이범수(의금부 도사 광헌), 김민정(정빈)


꿈 꾸는 것 같은 거, 꿈에서 본 것 같은 거, 꿈에서라도 맛 보고 싶은 거...


영화는 전부 꿈같은 이야기다. 왕비가 사랑하는 남자. 그야말로 음란한 상상을 하는 최고의 문장가 사대부인 윤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미디적인 요소가 다분한 영화라는 생각과 영화를 보기전에 들은게 있어서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언제나 그렇듯 기대를 하지않으면 의외로 재미를 느끼는 법! (언제나 그런건 아니지만;;)

중간에 사실 좀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었으나 너무 웃겨서 참을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폭소.. 사실 139분의 러닝타임은 자칫 치명적으로 관객들에게 지루함을 줄 수 있을만한 것이지만 초반에 잠깐을 제외하고는 화면에 빠져들수 있었다. 사실 그다지 대단할게 없는 영화라고 해도, 자칫 쓰레기 영화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난잡함'을 아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듯한 느낌이였다. 적절한 패러디와 사실 별로 웃길게 남아있지 않은 이범수의 연기 또한 나름대로 볼만하다. 실컷 웃기다가 진지한 부분에서 정말 유치하기 신발짝이 없어지는 영화도 많지만 이 영화는 나름대로 잘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네XX 영화 평점 7.18보다는 좀 더 주고 싶은 영화다.


한석규 영화중에 오랜만에 망하지 않은 영화로 기록될 듯....

김민정의 눈은 아무리 봐도 너무 커서 눈이 빠져나올거 같았다...(넘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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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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