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me~ Buy me~2006. 8. 27. 01:04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보다 더 큰 유혹은 없다...
레이싱 휠, 드라이빙 포스 프로의 유혹을 뒤로하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임인 ACE COMBAT - ZERO를 하기 위해...굳이 표현하자면 제대로 즐겨보기 위해
구입한 플라이트 스틱 2 다...(이하 FS2)

개인적인 이야기는 사진 아래....







뭐...개인적인으론 혼자 낮은 고도에서 미친듯이 돌고 꺾다가 땅에 박히는 짓을 종종
하곤 하지만 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OTL
FS2를 사용해서 에이스 컴뱃 제로의 첫 미션부터 했는데......방금... 실패하고 말았다. -_-;;;
처음엔 쓰로틀 컨트롤 부분이 좀 뻑뻑한 관계로 그렇게 힘을 주고 밀어야 되는지도 모르고
고장난 걸 배송받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결국 처음엔 그냥 땅에 쳐박혀 미션 실패;;)

다른건 몇 번 해본 후 익숙해졌는데 목표물을 중앙에 두고 계속 돌면서 추격하는게
쉽지 않다..ㅡ.ㅡ 으아~~~ 오늘부터 버닝~(화르륵~!!)이라도;;;; 하고 싶지만;;;;;
아....회사원은 게임하기 힘들구나....우워~~~~~

아무튼 이놈은.....
사실감있게 게임에 빠질 수 있어서 멋지다. 사실 패드의 L1,R1 버튼으로 손가락의 힘 세기를
조절하면서 했던 속도 유지부분을 쓰로틀 컨트롤 레버를 적절한 위치에 두는 것만으로 할 수 있는건
꽤 사실적이면서 편한 부분이기도 하다...그래도 빠르게 속도를 바꿔가는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에선 패드가 더 편하지만....사실적...사실적...시뮬레이션...사실적이다 = 조종하기 어렵다?
-_-+ 훙~!

의자를 하나 사고 거치대를 만들어서 스틱과 쓰로틀레버를 제대로 된 위치에 두고 해야지...
이왕 돈주고 산거 제대로 즐겨야 된다는 의무감!!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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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