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에 해당되는 글 179건

  1. 2006.09.22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2006>
  2. 2006.09.12 야수와 미녀 <2005>
  3. 2006.08.23 Cars <2006> 1
  4. 2006.08.17 각설탕 <2006> 2
  5. 2006.08.16 사랑을 놓치다 <2006>
  6. 2006.08.16 흡혈형사 나도열 <2006>
  7. 2006.08.10 달콤, 살벌한 연인 <2006>
  8. 2006.07.31 Monopoly (모노폴리) <2006>
  9. 2006.07.20 아파트 <2006>
  10. 2006.07.19 사생결단 <2006>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2006)
미국  |  액션, 범죄, 스릴러  |  103 분  |  개봉 2006.07.20


감독 : 저스틴 린
출연 : 루카스 블랙(숀 보스웰), 성 강(한), 바우 와우(트윙키)

그냥 딱 Fast & Furious다....
더도 덜도 아닌...

정말 입이 떡 벌어질만한 차들이 흔하기라도 했던 듯 마구마구 나오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드리프트가 원래는 별거 아니기라도 했던냥 주구장창 보여준다.
볼 거 많아서 좋은 영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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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야수와 미녀 (The Beast And The Beauty, 2005)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101 분  |  개봉 2005.10.27


감독 : 이계벽
출연 : 류승범(구동건), 신민아(장해주)

'세상에서 제일 이쁜 해주..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나..'
"귀여운 우주괴물이야....."

Killing Time용...이라고 하나??
그렇다면 만점~!!!
특별히 어설프게 진지해지려고 하지도 않고...특별히 어설프게 웃기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인 듯...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본 모습을 보면 싫어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
굳이 외모가 아니더라도....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모습만, 멋진 모습만 보이고 싶어하고...
또 그렇게 할테니까.........
가식이라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를 쓰지 말자... 아주 자연스러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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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Cars, 2006)
미국  |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 모험, 판타지  |  121 분  |  개봉 2006.07.20
감독 : 존 라세터
출연 : 오웬 윌슨(라이트닝 맥퀸 목소리), 폴 뉴먼(닥 허드슨 목소리), 보니 헌트(샐리 목소리), 마이클 키튼(클릭 힉스 목소리)

"OK...here we go...focus...Speed...I...am speed....."
"Ladies~ and gentle cars~!"

역시 이런 애니메이션 류는 내 취향이 아니다...매번 볼 때마다 느끼지만 매 번 보게 되는건 왜일까?
나름대로 재미있어야 할 영화....
모~~~~~~~~~든 애니메이션은 딱히 맘에 들지 않으므로.....
역시나 좋은 점수를 주거나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없다..
뭐...픽사의 애니메이션이야 화면 상으로는 너무나 봐줄만 하지만.....
나름 괜찮은 영화일 수도 ....

영화는 라이트닝 맥퀸이 뭔가 친구라는 의미를 찾는다는 결과일 줄 알았다...
근데 웃긴건 친구라는 의미보다 연인을 찾는 것에 더 무게가 실려있는 듯...ㅡ.ㅡ;
차라리 레이싱 카의 모험이야기? 뭐 그런 정도라면 봐 줄만 할 뻔 했다..
레이싱 카 영환데...딱히 달리는 장면은 그리 많지도 않고...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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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각설탕 (Lump Sugar, 2006)
한국  |  드라마  |  124 분  |  개봉 2006.08.10
감독 : 이환경
출연 : 임수정(시은), 박은수(시은의 아빠 익두)

"기수나 경주마나 달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서 달릴때가 가장 행복하다면 마지막까지 달려보는게.."
"천둥아...이제 일어나지 않아도 돼...."

어머니의 말인 장군이가 선물해 준 동생 천둥이와 시은이의 이야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동을 주는건 사람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여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잘 그려내고 있는 영화....
여기까지는 칭찬............-_-;

아쉬움이 더 많은 영화다...
초반에 멋지게 그려질 수 있는 내용들을 너무나 빠른 전개로 다 날려버리고...
천둥이와의 극적인 재회는 그럭저럭 잘 그려냈다 치더라도
어머니의 의미나 철이와의 대결구도마저 어느새 사라지고 주제는 천둥이의 죽음으로 집중된다.
유오성과 백일섭의 이야기를 조금 더 그려내 감동을 더 실을 수 있는데도 그냥 넘긴 것도 아쉽고
단순히 사랑스러운 말 천둥의 죽음이 영화의 전부가 되어버려 남는건 슬픔밖에 없다.

눈물을 자아내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전개지만....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감독이 원하는 주제로의 집중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조금 더 많은 얘기를 더 가슴깊이 느끼게 그려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임수정은 지금까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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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사랑을 놓치다 (Lost In Love, 2006)
한국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118 분  |  개봉 2006.01.26
감독 : 추창민
출연 : 설경구(우재), 송윤아(연수)

"알아..아니까 그냥 좀 냅둬.."
"어떻게 시작하기도 전에 끝이나냐"
"미안하다..."


왜 우재는 그 때 연수에게 "미안하다"고 해야 했을까.......
왜 연수는 속으로만 계산하고... 좋아하고... 그런거.... 왜 그렇게 해야했을까.....
어렵게 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입이 벌어질 정도로 멋지지는 않지만 평범한 배경의 멋을 잘 보여주는 영화...
아주 편안하게 그 배경의 멋을 느끼게 만드는.....
'마파도'의 감독이였던 추창민이 만든 2006년 개봉한 가장 멋진 멜로....
그리고 김연우의 노래가 귓가에서 울리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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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형사 나도열 (Vampire Cop Ricky, 2006)
한국  |  코미디, 액션  |  110 분  |  개봉 2006.02.09
감독 : 이시명
출연 : 김수로(나도열)

아무 생각없이 볼 게 필요했고, 아무 생각없이 봤다.
딱히 특별할 것 없는...김수로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영화. 딱 그 만큼만 재미있는 영화...
그래도 정석적인 B급 영화의 표본쯔음 된다고 보인다...
김수로가 조금 더 웃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조금 아쉽기도 하다...

속편은 조금 더 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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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연인 (2006)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범죄  |  110 분  |  개봉 2006.04.06
감독 : 손재곤
출연 : 박용우(황대우), 최강희(이미나), 조은지(백장미)

'누가 놀다왔니~ 이 X발스러운 것아...'
'미나씨... 공소시효 지나면 한 번 들어오세요~'


사실 전혀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몰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고
있을 때....아무 생각 안나게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혹은 정신없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봤을 뿐..

장르가 약간은 모호하고 소재나 전개 방식이 독특한 영화였다. 흔히들 말하는 X레기 영화라고
예상했는데....어이없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영화가 아닌가 한다.
정상적인 정신상태가 아니라서 어이없는 장면에 너무 잘 웃어서 그런지도 모르고..
사실 어렸을 적 모 하이틴 드라마에 나왔을 때 너무나 좋아했던 최강희(옛 방송이름 최세연)에
대한 점수가 좀 과하게 반영되어서 좋아 보였을 수도.....ㅋㅋㅋ

그래도 사실 네이버 영화 별점 8.38은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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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모노폴리 (Monopoly, 2006)
한국  |  범죄, 스릴러  |  91 분  |  개봉 2006.06.01
감독 : 이항배
출연 : 양동근(천재 컴퓨터 전문가 나경호), 김성수(미국 1.5세대 사업가 존), 윤지민(앨리)

"난 니가 뭔줄 알아. 하지만 걱정 안해도 돼"
"너도 저 아랫마을이 궁금하구나?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 게임을 하는 중이야.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야."

신인감독의 범죄,스릴러물...양동근만으로 나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다.
과거의 이야기의 진행에 현재의 얘기를 끼워넣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쭈루룩....이야기를 풀어가고 마지막엔 한방의 반전...
딱히 나무랄데 없어보이지만 약간은 멋진 이야기를 싸구려로 만들어 놓고 보이기만
멋들어지게 보이려고 노력한다는 듯한 느낌??? (내 표현이란건..참.... -_-;;)

재미있었다. 윤지민이라는 배우는 흔한 마스크지만 매력적이고 김성수는 배역에
아주 충실한 캐스팅이였다는 느낌....양동근은 너무나 개인적으로 편애(?)하는 배우이므로
굳이 말을 하지 않겠다..^_^;;;

조금만 더 치밀하게 만들었다면...아니 치밀하게 보여주었다면 아주 좋았을 법한...아쉬운 영화...
네이버 별점 6.62보다는 조금 더 주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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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아파트 (Apartment, 2006)
한국  |  공포, 스릴러  |  90 분  |  개봉 2006.07.06
감독 : 안병기
출연 : 고소영(오세진), 강성진(형사 양성식), 장희진(유연)

인터넷 만화가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가위' , '폰' , '분신사바' 등등의 감독을 맡았던 안병기 감독 작품이다.
(사실 위 세 편 중에서 본 영화는 하나도 없다 -_-;)

Joe's Law 중 하나인 "인기작을 영화화한 작품치고 원작보다 나은 것은 없다."를 다시
확인시켜준 작품.....
주인공 자체를 여자로 설정한 것은 조금 더 공포심을 일으키려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였다고
생각되고 그나마도 왜 하필 고소영인지......주인공 고소영보다 장희진이 더 인상에 남는
영화다.......참....원작이 아깝다는 생각.....
사실 관객에게 공포를 줄 만한 장치는 다 써먹고 있다. 나름대로 잘 써먹고 있다...
그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공포영화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단순한 공포심 끌기로는 멋진 공포영화가 될 수 없음을 왜 모를까.....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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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死生決斷: Bloody Tie, 2006)
한국  |  느와르, 액션  |  115 분  |  개봉 2006.04.26
감독 : 최호
출연 : 류승범(이상도), 황정민(도 경장)

"뽕쟁이는 깡패와 다르다. 약 팔아 쳐묵는기 지상 최대의 목적으로 의리보다는 장사속이
앞서는 놈들인기라. 바로 이 점을 노리는 수사방식이...첩자. 이 바닥에서는 야당이라칸다.
약점을 잡힌 놈이 안뒤질라카믄 즈그 친구, 형제라도 팔아 쳐제끼야 하는기 그기 뽕쟁이다.
내가 이 섀끼를 첩자로 키우는 이유는 타고난 장사꾼이기 때문이다. 즈그 엄마가 즈 삼촌
마약 꼬바리하다가 불에 타 뒤지삐따카는 아~~주 아름다운 히스토리가 있는 놈인데.....
세상에 떨어지가 지가 뭘 할 수 있었겠노..으이...배운기 도둑질이라고 고사바리부터 했겠지.
그라다보이 희귀종 중에 희귀종 물장사 해쳐무믄스 지 팔뚝에는 절대 안쑤시는 지~인짜
장사꾼인기라...임마가.....야~~이 개섀끼..."

"4년전에 부산 마약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다. 도갱장의 친 행님과도 같았던 형사가
염산을 맞고 직사해뿌따. 그러나 이 장철은 거물인기라 검찰한테 판매조직 하나 팔아넘기고
보석으로 풀리나 중국으로 튀어뿌따. 망가질대로 망가진 도갱장 한심~~한 존재가 되뿌째. 자나깨나
뽕쟁이들 금품이나 갈취해묵는 민중의 곰팡이. 일명 돈갱장. 개새끼....."

무대는 연제구 연산동...때는 IMF 직후....
마약 판매상 상도와 남부서 강력반 도경장이 주인공이다.
사회의 쓰레기와 같은 캐릭터들을 경상도 사투리와 특유의 욕으로 포장해서
극의 재미를 높이는 것은 그다지 낯선 설정은 아니다.
사실 나는 개봉일에 맞추어 상영관을 찾아가 보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귀찮아서 -_-;)
항상 어디선가의 '재미있더라' '보다 죽을뻔했다'라는 다른 사람의 평을 먼저 듣는 일이
90%가 넘는다. 그래서 사실 이제 잘 안믿는다. 이 영화는 '별루더라'라는 말을 들은 이후
본 영화지만 그래도 두 주연 배우는 너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기대가 없을 수는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평에는 상관없이 두 배우의 연기에 푹 빠져서 본 영화...
좀 아쉽다면 나름대로 극의 흐름이 휘어져 흐를 때...그 극적인 느낌을 확실히
못 살렸다는 느낌 정도.....

누가 뭐래도....황정민과 류승범은 정말 멋진 배우들이다. 영화를 멋지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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