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N Movie/(eyes*heart)+popcorn='에 해당되는 글 188건

  1. 2006.07.24 Alias (TV Series) <2001~2006>
  2. 2006.07.20 아파트 <2006>
  3. 2006.07.19 사생결단 <2006>
  4. 2006.07.17 태풍 <2005>
  5. 2006.07.04 Poseidon <2006> 1
  6. 2006.07.04 Holiday <2005>
  7. 2006.07.04 V for Vendetta <2005>
  8. 2006.07.04 Ticket <2005>
  9. 2006.07.04 비열한 거리 <2006> 2
  10. 2006.06.21 Bandidas <2006>

앨리어스 (Alias, 2001)
미국  |  모험, 액션, SF, 스릴러  |  60 분  |  
감독 : J.J. 에이브람스, 다니엘 아티아스, 잭 벤더, 데이비스 구겐하임, 페리 랑, 켄 올린, 미카엘 살로먼, 해리 위너, 토마스 J. 라이트, 크레이그 지스크

출연 : 제니퍼 가너(시드니 브리스토), 마이클 바턴(마이클 본), 론 리프킨(아빈 슬론), 브래들리 쿠퍼(윌 티핀), 메린 던게이(프랜시 칼포/알리슨 도렌), 칼 럼브리(마르커스 딕슨), 케빈 웨이즈먼(마샬 플링크먼), 빅터 가버(잭 브리스토/시드니 아빠)


                                        (마지막 편 방송 후....)

드디어...끝났다...
season 5의 episode 17을 마지막으로....나를 사로잡았던 드라마 한편이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제니퍼 가너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지게 만든
abc의 TV 시리즈 ALIAS.....

사실 조금 허무하게 끝을 맺긴 했지만 이 정도 허무함은 미리 예상했던 것이라 그저
아쉬움만 느껴질 뿐이다.

이런 첩보물이 또 있을까...............
마지막 엔딩에서 보여진 것으로 시드니의 딸 이자벨이 나오는 ALIAS 2는 어떨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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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아파트 (Apartment, 2006)
한국  |  공포, 스릴러  |  90 분  |  개봉 2006.07.06
감독 : 안병기
출연 : 고소영(오세진), 강성진(형사 양성식), 장희진(유연)

인터넷 만화가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가위' , '폰' , '분신사바' 등등의 감독을 맡았던 안병기 감독 작품이다.
(사실 위 세 편 중에서 본 영화는 하나도 없다 -_-;)

Joe's Law 중 하나인 "인기작을 영화화한 작품치고 원작보다 나은 것은 없다."를 다시
확인시켜준 작품.....
주인공 자체를 여자로 설정한 것은 조금 더 공포심을 일으키려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였다고
생각되고 그나마도 왜 하필 고소영인지......주인공 고소영보다 장희진이 더 인상에 남는
영화다.......참....원작이 아깝다는 생각.....
사실 관객에게 공포를 줄 만한 장치는 다 써먹고 있다. 나름대로 잘 써먹고 있다...
그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공포영화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단순한 공포심 끌기로는 멋진 공포영화가 될 수 없음을 왜 모를까.....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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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사생결단 (死生決斷: Bloody Tie, 2006)
한국  |  느와르, 액션  |  115 분  |  개봉 2006.04.26
감독 : 최호
출연 : 류승범(이상도), 황정민(도 경장)

"뽕쟁이는 깡패와 다르다. 약 팔아 쳐묵는기 지상 최대의 목적으로 의리보다는 장사속이
앞서는 놈들인기라. 바로 이 점을 노리는 수사방식이...첩자. 이 바닥에서는 야당이라칸다.
약점을 잡힌 놈이 안뒤질라카믄 즈그 친구, 형제라도 팔아 쳐제끼야 하는기 그기 뽕쟁이다.
내가 이 섀끼를 첩자로 키우는 이유는 타고난 장사꾼이기 때문이다. 즈그 엄마가 즈 삼촌
마약 꼬바리하다가 불에 타 뒤지삐따카는 아~~주 아름다운 히스토리가 있는 놈인데.....
세상에 떨어지가 지가 뭘 할 수 있었겠노..으이...배운기 도둑질이라고 고사바리부터 했겠지.
그라다보이 희귀종 중에 희귀종 물장사 해쳐무믄스 지 팔뚝에는 절대 안쑤시는 지~인짜
장사꾼인기라...임마가.....야~~이 개섀끼..."

"4년전에 부산 마약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다. 도갱장의 친 행님과도 같았던 형사가
염산을 맞고 직사해뿌따. 그러나 이 장철은 거물인기라 검찰한테 판매조직 하나 팔아넘기고
보석으로 풀리나 중국으로 튀어뿌따. 망가질대로 망가진 도갱장 한심~~한 존재가 되뿌째. 자나깨나
뽕쟁이들 금품이나 갈취해묵는 민중의 곰팡이. 일명 돈갱장. 개새끼....."

무대는 연제구 연산동...때는 IMF 직후....
마약 판매상 상도와 남부서 강력반 도경장이 주인공이다.
사회의 쓰레기와 같은 캐릭터들을 경상도 사투리와 특유의 욕으로 포장해서
극의 재미를 높이는 것은 그다지 낯선 설정은 아니다.
사실 나는 개봉일에 맞추어 상영관을 찾아가 보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귀찮아서 -_-;)
항상 어디선가의 '재미있더라' '보다 죽을뻔했다'라는 다른 사람의 평을 먼저 듣는 일이
90%가 넘는다. 그래서 사실 이제 잘 안믿는다. 이 영화는 '별루더라'라는 말을 들은 이후
본 영화지만 그래도 두 주연 배우는 너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기대가 없을 수는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평에는 상관없이 두 배우의 연기에 푹 빠져서 본 영화...
좀 아쉽다면 나름대로 극의 흐름이 휘어져 흐를 때...그 극적인 느낌을 확실히
못 살렸다는 느낌 정도.....

누가 뭐래도....황정민과 류승범은 정말 멋진 배우들이다. 영화를 멋지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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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태풍 (Typhoon, 2005)
한국  |  액션, 모험, 전쟁, 스릴러  |  124 분  |  개봉 2005.12.14

감독 : 곽경택
출연 : 장동건(씬, 최명신), 이정재(강세종), 이미연(최명주), 김갑수(국정원 간부)

곽경택이나 장동건이나 이정재나...이미연...거기에 김갑수까지 사실 위에
나열된 배우와 감독... 전부 딱히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기대했었지만 그만큼 별 볼일 없었다고 소문이나서 아직 보지 않았던 영화..
친한 동생이 집에 놀러와 틀어버리는 바람에 그냥 같이 보게되었다.

기대를 하지 않은 영화는 생각보다 괜찮을 확률이 높은게 사실인가보다 -_-;
기대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자가세뇌법이라도 터득한다면 꽤나 많은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ㅡ.ㅡ;;;

모든 면에서 그닥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네이버 영화 별점 5점대는 좀 너무하지
않은가 한다. 물론 이 영화를 기대를 많이하고 상영관을 찾아 봤다는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모든 면이 그다지 나쁘지 않은데....모든 면에서 딱히 멋지다라고 생각되는게 없다.
전부 2%....아니 한 10%정도 부족하다고 할까?? 충분히 관객을 몰입하게 할만한 배우들에
그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시작한거 같은데...어수선하다는 느낌만 든다. 이정재야 사실
'모래시계' 이후 '태양은 없다'를 제외하고는 딱히 극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높은 적이 없었던
듯하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그나마 군인 출신 특수요원이라는데서 어울릴만한 요소를 찾을
수 있을 정도....장동건과 이미연이 그나마 집중도를 높여주는 연기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글이 길어진다. 요즘 너무 잡생각들이 많아서 정신없는데 글도 정신없이 쓰는듯;;;
아무튼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봐줄만한 영화가 아닌가 한다.
언제나 감상은 지극히 개!인!적!인!것!!!! 보고 재미없다고 뭐라고 하진 말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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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포세이돈 (Poseidon, 2006)
미국  |  액션, 드라마, 모험, 스릴러  |  98 분  |  개봉 2006.05.31
감독 : 볼프강 페터젠
출연 : 조쉬 루카스(존 딜런), 커트 러셀(로버트 램지)

72년작 포세이돈 어드벤쳐는 누구나 다 기억할 것이다.
기억을 못한다해도 목사님이 공중에 매달려 증기밸브를 돌리는 장면을
본다면 '아~~~!!!' 라며 무릎을 칠 것이다. (아님 말고 -_-; 난 그랬는데;;)

명작으로 불리던 포세이돈 어드벤쳐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자그마치 1억6천만불을 들여 제작되었지만....사실 나에겐 원작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딱히 인상적이지 못해서 누가 누군지....
중간에 죽은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딱히 머리속에 남지 않았던 영화다.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다... 누가 죽던 별로 상관이 없다고 느낄만큼....그랬다는거지-_-;)
거기다 딸의 남자친구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부정도 딱히 감동적이지 않다. --;

뭐...여름용 블록버스터라고 치부해버리면 왠만한건 다 OK될 영화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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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Holiday, 2005)
한국  |  범죄, 드라마  |  120 분  |  개봉 2006.01.19
감독 : 양윤호
출연 : 이성재(지강혁), 최민수(김안석)

'나도 당신들처럼 살고 싶었는데... 당신들처럼 그냥..
그냥 사람들처럼 살고 싶었는데, 당신들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어!!!'

1988년 있었던 '지강한 사건'을 영화로 만든 작품

사회보호라는 명분아래 시행되었던 보호감호제도에 대한 신랄한 비판....
당시의 사회적인 문제점을 제대로 그려내고 거기에 김안석이라는 끔찍한
캐릭터를 집어넣어 지강한 사건을 아주 멋지게 영화로 만들어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다.

사실.....본지 좀 오래되서 -_-;; 느낌을 쓰자니...좀 막막하다;;;
아무튼 놓치면 후회할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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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05)
미국, 독일  |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132 분  |  개봉 2006.03.16
감독 :
제임스 맥테이그
출연 : 나탈리 포트만(에비 해몬드), 휴고 위빙(브이)

메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고 메트릭스의 조감독이였던 제임스 맥테이그가
감독을 맡았다. 뭔가 좀 냄새가 나지 않는가?
나의 후각은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알란 무어의 만화를 원작으로 미래의 영국이 배경이다.
3차 대전 후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의지를 빼앗겨버린 시대에 나타난 V가 주인공...

스토리를 머리속으로 그려가며 혼자 이리저리 상상하며 보는 맛이 꽤 좋다.
132분 동안 그리기에는 조금 여유롭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꽤나 괜찮은 것 같다.

나탈리 포트만이 삭발을 감행할만한 영화인듯....
케릭터가 너무나 강렬해 그것만으로 빠져들 수 있을거 같은 영화다...
플롯이나 내러티브까지 주인공 두 케릭터가 먹어버린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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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티켓 (Tickets, 2005)
이탈리아, 영국, 이란  |  109 분  |  개봉 2006.06.23
감독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케네스 로치, 에르마노 올미
출연 :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쉬, 브레르타 카하니, 마틴 콤프스턴


세 감독의 세 가지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다.

어울리지 않는 로맨스를 꿈꾸는 박사할아버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고집으로 똘똘뭉친 할머니와 봉사활동 청년...
마켓에서 돈을 겨우 모아 꿈에 그리던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기차에 오른 세 청년...

사실 밑바닥까지 가라앉은 기분에 집에 쳐박혀 있던 나를 불러내 영화를 보여준 친구에게
고마워지게 만드는....그런 영화..........

사람들은.....저렇게 살아가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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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한국  |  범죄, 액션, 느와르  |  141 분  |  개봉 2006.06.15

감독 : 유하
출연 : 조인성(병두), 천호진(황 회장), 남궁민(민호), 이보영(현주)

'민호야 이번에는 정말 의리에 죽고 사는 멋진 건달 영화 한번 만들어봐라...'

너무나 잘 만들어진 한국 느와르.........
아주 흔해빠진 건달이야기....거기에 건달이야기의 주제로 흔해빠진 배신이야기...
헌데 이 영화.....참 멋지다. 감탄스럽다.

건달같지 않은 조인성이라는 브라운관용 배우를 주인공으로 하면서
이 정도로 멋진 영화가 됐다는건 조인성 또한 꽤나 인정받는 진짜 배우가 됐다는
생각이다.

나름대로 '결혼은...'과  '말죽거리....'에서 흥행에 성공해 감독으로서도 인정받은
우리의 시인 유하씨가 이번엔 진짜 영화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
세상.....착하게 살 필요 없는것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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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다스 (Bandidas, 2006)
프랑스, 멕시코, 미국  |  액션, 코미디, 범죄, 서부  |  92 분  |  개봉 2006.06.22
감독: 조아킴 로엔닝, 이스펀 샌드버그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마리아), 셀마 헤이엑(사라), 스티브 잔(쿠엔틴 쿡), 조셉 D. 라이트만


'보지 마세요~~~~~'가 절로 나오는 영화다...푸하하하하
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엑은 여러모로 봐줄만 하지만.....
글쎄...딱히 은행을 터는 장면이나 총싸움...내지는 격투씬이 기가막히게 멋진 것도 아니고....
영화가 폭소가 터지게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딱히 내용이 멋들어지게 치밀한 구성을 가진 것도 아니다..

그냥....정의를 위해 싸우는 여자강도단(?)의 이야기.....단지 그것.......
정말 할 말 없는 영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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