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7 12:36



여섯 개의 시선 (여섯개의 시선 / If You Were Me, 2003)

한국 / 2003.11.14 / 드라마,코메디 / 110분

감독 : 임순례, 정재은 ....
출연 : 조선경, 이설희, 이진숙, 배장수, 주진모


6명의 감독이 인권을 주제로 각각 개인의 작품을 만들어 옴니버스식으로 꾸민 영화다.

위의 2명의 감독과 여균동, 박진표, 박광수, 박찬욱 감독..6명이다.

(1)뚱뚱해서 고민하는 여고생이야기, (2)한번의 실수로 이웃들의 기피대상이 된 남자이야기, (3)뇌성마비 1급 장애인 이야기, (4)외국인 유치원에 다니는 강남 어린이의 이야기, (5)주차장 요금 정산소에서 일하는 이쁜 아가씨 이야기, (6)한국 공장에 일하러 온 네팔인 아주머니 이야기..........이렇게 총 여섯 작품이 있다.


'인권'의 이야기....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한 쓰디쓴 한마디....

영어발음 때문에 아이의 혀를 수술하는 정신나간 엄마...꽤나 인상깊었다....

아...아직 술이 덜깼나...뭐라고 쓰는건지 모르겠네..ㅡ.ㅡ; 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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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25 03:48




이상은
11집 신비체험(神秘體驗)
Release Date: 2003/3
Record Label: T-Entertainment
Genre: 발라드(국내)
Distribution : T-ENTERTAINMENT
이상은....1988년...그러니까 내가 국민학교 3학년때다..
(초등학교건 국민학교건...암튼 내가 다닌건 국민학교다)

강변가요제로 혜성처럼 등장해 어설픈 춤과 노래로 어린 나를
광분시켰던 가수...한참을 일본과 여기저기 떠돌며 방황했지만
난 이상은이라는 가수를 참 좋아한다. 언젠가 95년도에 발표된
'공무도하가'라는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렀다가 힘찬 야유를
받은적도 있지만..ㅋㅋ ^^; 작년에 발매되어 벌써 1년이나 지난
11집에 수록된 곡이다. 11집에는 대중적인 곡들이 많다.

(가수 정보 :이상은)

1970 3월 12일. 서울 출생.
1988 MBC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
1989 1월, 1집 발표
12월, 2집 발표
1990 일본으로 유학
1991 미술공부를 위해 미국 뉴욕 으로 유학
(PRATT INSTITUTE)
11월, 3집 '더딘하루(Slow day)' 발매
1992 4집 'BEGIN' 발매
1993 귀국. 5집 'LEE SANG EUN' 발매
1995 7월, 6집 '공무도하가' 일본 발매
(9월, 한국 발매)
1997 '다케다 하지무'와 '펭귄즈' 결성
7집 '외롭고 웃긴 가게' 발매
영어이름 'LEE-TZSCHE' 사용.
11월, 싱글 'Actually, Finally' 발매 (일본)
12월, 8집 'LEE-TZSCHE' 발매 (2000,8. 한국 발매)
1998 8월, 싱글 'Ogiyodiora' 발매 (일본)
9월, 일본영화 [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
(간밧데 이키마쇼이)] OST 'Give it all'
발매 (일본)
1999 2월, 싱글 'A path' 발매 (일본)
3월, 9집 'Asian Prescription' 일본 발매
(5월, 한국 발매)
2000 10월, 영화 [봉자] OST 'She wanted' 발매
11월, 1991-1999 Best Album
'Don't say that was yesterday' 발매
2001 2월, 10집 'Endless lay' 한국 발매
(3월, 일본 발매)
2002 3월, The Best of Lee-tzsche
'Asian Breeze' 발매(일본)
2003 3월, 11집 '신비체험' 발매
(출처: 이상은 팬페이지 "Lee-tzsche")


Posted by Joe.C

2004.02.25 03:43



번지 점프를 하다 (번지 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한국 / 2001.02.03 / 멜로 / 101분

감독 : 김대승

출연 : 이병헌, 이은주, 여현수, 홍수현, 이범수


뭐...오늘 봤다는 건 아니지만....갑자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동영상 보고 또 다시 감격해 버렸다.

다시 보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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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23 23:01



처녀들의 저녁식사 (처녀들의 저녁 식사 / Girls' Night Out, 1998)

한국 / 1998.10.03 / 드라마 / 105분

감독 : 임상수
출연 : 강수연, 진희경, 김여진, 조재현, 남명렬


의외의 영화다....

내가 왜 놓쳤는지 기억도 안난다...너무 오래됐다..하하 -_-;;;

비됴샵 누나와 한창 농담따먹기 할 적 영환데...왜 못봤지???


이 영화가 나왔을 당시에는 상당한 이슈거리가 되었었다.

에로영화의 메이져화? 물론 아니다..

뭐 단순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당시 톱스타들의 노출이 약간은 충격적이였었고, 그녀들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대사들도 이 때는 놀라웠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들은바로 말이다...사실 잘 기억도 안난다...ㅡ.ㅡ;;;)


영화는 연,호정,순...세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셋은 하나같이 서로 성에 대한 얘기를 거리낌 없이 늘어놓고

낄낄거린다. 여기에 영작(조재현분)까지....같이 낄낄거린다..

자극적인 대사들은 지금 들어도 조금은 귀에 거슬리니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의 반응은 충분히 상상이 간다. 그저 우리나라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여자들끼리의 음담패설로...그것도 유부녀가 아닌 처녀들의 입으로 듣는 기분은....뭐 굳이 표현하자면 조금은...신선?

혹은 당황스럽다...ㅡ.ㅡ;;;

끝에 순이 조재현의 아이를 가지고 낳아보려고 하는 장면에선 시대의 흐름과는 반대로 '싱글즈'가 떠올랐다. 내가 이 영화를 먼저 봤더라면 '싱글즈'를 볼때 이 영화가 떠올랐겠지만...ㅎㅎ


아...방학도 다 가고...맘편히 영화를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없구나..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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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22 04:55



킬러들의 수다 (킬러들의 수다 / Guns & Talks, 2001)

한국 / 2001.10.12 / 드라마,코메디 / 120분

감독 : 장진
출연 : 신하균, 정재영, 신현준, 원빈, 정진영

(자료출처: 언제나 그렇듯! 네이버 영화검색)


장진 감독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의 영화는 본게 '동감'과 '간첩리철진' 두개 뿐이였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과 장진 감독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되면 입을 꾹 다물수 밖에 없었다. 우연히 웹서핑중 공짜로 구할 기회가 생겨 주저없이 선택해서 봤다.

영화의 캐스팅은 최고다. 위의 출연진 소개에도 나와있으니 굳이 더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출연진에는 소개가 안되어있지만 공효진도 나오고 류승범도 나온다.(근데 류승범은 뭘로 나왔는지 기억이 안난다 --;)

자신만의 스타일이 독특하게 느껴지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진의 감각이 흠뻑 묻어난다. 내가 장진류의 코믹에 잘 맞는건지도 모르지만....

킬러라는 약간은 한국적인 것과는 잘 맞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꽤나 의미있고 재미있게 영화를 만든 것 같다. 킬러소재의 코믹영화라면 어느정도의 화려한 액션이나 엉뚱하고 바보같은 연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내 좁은 시각을 뛰어넘어 멋지게 날 웃겨주었다.

아.....ㅡ.ㅡ 새벽에 이거 뭐하는 짓이냐...잠이나 자야겠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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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9 16:11

O.S.T.
I Am Sam
Release Date: 2002
Record Label: V2
Genre: Movie Soundtracks
Distribution : ROCK RECORDS

영화 'I am Sam'에 삽입된 곡입니다.
이 영화 OST는 비틀즈의 노래들로 가득해서 또 다른 비틀즈의 노래 모음집이라고 불리죠. 원곡도 좋고...Black Crowes가 부른 이 곡도 좋습니다.
몇일전 뉴스에 지구에서 50광년 떨어진 곳에 백색왜성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내부가 전부 탄소결정..즉 다이아몬드랍니다..
지구의 1/8크기의 다이아몬드라던가...(잘 기억은 안나네요)
하늘에 별을 딸 수 있다면 그 별을 따는게 좋겠네요... ^o^
그 별의 애칭이 Lucy랍니다...그냥 그거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여기저기 Black Crowes의 정보를 요약해놓은게 있나 찾아다녔는데 당췌 찾기가 힘들군요...(이젠 검색시간 5분 넘어가서 맘에 드는거 못찾으면 기분이 팍 상합니다-_-;)그래서 그냥 아는대로만 가수 정보 올립니다.

--------Black Crowes---------
1984년 결성된 아틀란타 출신의 밴드.
보컬 Chris Robinson은 영화배우 Goldie Hawn의 딸Kate Hudson과 결혼...-_-;;
멤버는....
Chris Robinson
Rich Robinson
Steve Gorman
Eddie Harsch
Audley Freed
Andy Hess
클릭하면 설명 자세함 -_-;
귀차니즘으로 여기까지...ㅋㅋ
앨범정보나 다른 사항은 www.blackcrowes.com참고하시길..

(LYLICS)

Picture yourself in a boat on a river
With tangerine trees and marmalade skies.
Somebody calls you, you answer quite slowly
A girl with kaleidoscope eyes.
Celophane flowers of yellow and green,
Towering over your head.
Look for the girl with the sun in her eyes and she's gone.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Follow her down to a bridge by a fountain
Where rocking horse people eat marshmallow pies.
Ev'ryone smiles as you drift past the flowers
That grow so incredibly high.
Newspaper taxis appear on the shore,
Waiting to take you away.
Climb in the back with your head in the clouds and you're gone.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Picture yourself on a train in a station
With plasticine porters with looking-glass ties.
Suddenly someone is there at the turnstile,
The girl with kaleidoscope eyes.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Aaaah,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Aaaah,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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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8 01:32



큐브 2 (Hypercube: Cube 2, 2002)

캐나다 / 2003.01.24 / 공포,SF ,스릴러 / 95분

감독 : 안드레이 세큘라
출연 : 제러인트 윈 데이비스, 캐리 밋첼, 닐 크론, 매튜 퍼거슨, 바바라 고든

큐브...그 두번째...

큐브 1을 본 사람들 중에 그 신선함에 감탄하지 않은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다. 그만큼 대단한 영화로 내 머리속에 기억되어 있다.

어제 그 속편을 봤다..물론 재미없다....는 여러 사람들의 말 때문에 안본건 아니지만...어쩌다 시기를 놓친 영화..

1편보다 큐브가 훨씬 강력해졌다는데...대체 뭐가 강력해 진건지...온갖 과학적 지식들로 그 무언가를 설명하려 하지만 그다지 이해가 가지 않는 과학적 그 무언가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어떤 재미나 놀라움을 느끼게 하지 못한다. 솔직 속편을 보면서 전편에서의 알 수 없는 배후와 큐브에 관한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여전히...감독은(바뀌었지만..)  상황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관객에게 알려주기 싫은것 같다. 그나마 무기회사를 거론하며 약간의 정보나마 주고 있지만 말이다..

아쉽다...그냥 전편의 감독이 다시 만들면서 무언가 발전적인 사실과 스토리로 무장했더라면 정말 멋진 영화시리즈가 될 수 있었을텐데...하는....그런 아쉬움이다...

조잡한 특수효과나마 넣는다고 제작비는 조금 더 들었을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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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4 02:50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네덜란드,폴란드,독일,프랑스,영국 / 2003.01.03 / 드라마,전쟁 / 148분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출연 : 아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취만, 프랑크 핀레이, 모린 립먼, 에밀리아 폭스

너무도 유명한 영화...

이름 앞에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안붙이고 말하면 이상하까지한 로만 폴란스키감독의 영화다. 2003년 아카데미에서 감독상(로만 폴란스키), 남우주연상(애드리언 브로디), 각색상.그리고 2002년 칸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정말 대단하지 않을수 있냐는 말이지...근데 왜 이제서야 봤을까...ㅎㅎ

영화는 유대계 폴란드인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Wladyslaw Szpilman)의 회고록(죽음의 도시)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인 스필만은 전쟁으로 여기저기 끌려다니다가 홀로 탈출해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숨어지내고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지만 오히려 그 장교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하게 된다..라는 간단한 내용.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느꼈던건 '차가움'이다. 내가 옷을 춥게 입고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뭔소리래?-_-;) 암튼 흑백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차가움으로 느끼게 만든다.

지독하게도 끔찍한 유태인 학살이라는 주제로 '쉰들러 리스트' 뺨을 톡톡히 때리고 개인적으로는 런닝타임 긴 영화에 힘들어하는 나를 150분동안 중간에 한번밖에 안쉬고(-_-;)보게 만든 대단한 영화다.

폴란드 출신으로 유년 시절을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에서 보냈던 폴란스키가 정말 작정하고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누군가가 '폴란스키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라고 말했다는데...그 말에 전적으로 올인이다...정말 대단한 감독이고...대단한 영화이다.

벌써 세시네..ㅡ.ㅡ 12시부터 봤는데...쉬는 시간빼고...세시간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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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3 17:45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Something's Gotta Give, 2003)

미국 / 2004.02.13 / 코메디,로맨스(멜로),드라마 / 117분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출연 : 잭 니콜슨, 다이안 키튼, 아만다 피트, 키아누 리브스, 프란시스 맥도맨드

로멘틱 코미디....

주인공 해리(잭니콜슨)는 63살의 나이로 결혼을 하지 않고 젊은 여성들만 데리고 노는 카사노바다....

어느날 경매에서 마린(아만다피트)을 만나고 그녀와 그녀엄마의 별장에 놀러가게 되면서 얘기가 시작된다.
해리는 별장에서 마린의 엄마 에리카(다이안 키튼)를 만나게 되고 해리가 심장발작을 일으켜 별장에 눌러있게 되면서 에리카와 해리 그리고 해리의 주치의인 줄리안(키아누 리브스)의 삼각관계가 이루어진다. 그 뒤의 내용은 '카사노바 해리의 진정한 사랑찾기'...뭐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보통 로멘틱 코미디가 아니다...잭 니콜슨과 다이안 키튼의 환상적인 연기만 봐도.....

다이안 키튼의 우는 씬들은 정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게 만든다...'As good as it gets' 이후 잭 니콜슨의 코믹아닌 코믹연기를 다시 볼 수 있어서도 좋았다..

같이 보고 나온 형曰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인데 이젠 63살먹은 할아버지도 염장을 지르네..." ^^;ㅋㅋㅋ

들은 얘기로 이 영화에서 잭 니콜슨은 '숨쉬듯 연기한다'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그 이유가...평소 행동과 영화에서의 연기가 똑같기 때문이란다...그리고 이 영화속 캐릭터처럼 잭 니콜슨이 젊은 여성들 하고만 놀아났었다는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잭 니콜슨이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했다던가~~~(이것도 줏어들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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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7 18:26

O.S.T.
Hedwig And The Angry Inch: Original Cast Recording - 헤드윅
Release Date: 1999/2
Record Label: Atlantic
Genre: Musicals
Distribution : WARNER MUSIC

영화 헤드윅 삽입곡...존 카메론 미첼의 목소리가 묘한 매력을 준다. 영화를 본 사람들만의 쾌감! ㅎㅎ 주제곡인 Origin of love도 좋지만 이 곡도 좋다...다~~~좋다..^^

*Lyrics*
On nights like this
when the world's a bit amiss
and the lights go down
across the trailer park
I get down
I feel had
I feel on the verge of going mad
and then it's time to punch the clock

I put on some make-up
and turn up the tape deck
and pull the wig down on my head
suddenly I'm Miss Midwest
Midnight Checkout Queen
until I head home
and put myself to bed

I look back on where I'm from
look at the woman I've become
and the strangest things
seem suddenly routine
I look up from my Vermouth on the rocks
a gift-wrapped wig still in the box
of towering velveteen.

I put on some make-up
and some LaVern Baker
and pull the wig down from the shelf
Suddenly I'm Miss Beehive 1963
Until I wake up
And turn back to myself

Some girls they have natural ease
they wear it any way they please
with their French flip curls
and perfumed magazines
Wear it up
Let it down
This is the best way that I've found
to be the best you've ever seen

I put on some make-up
and turn up the eight-track
I'm pulling the wig down from the shelf
Suddenly I'm Miss Farrah Fawcett
from TV
until I wake up
and turn back to myself

Shag, bi-level, bob
Dorothy Hammil do,
Sausage curls, chicken wings
It's all because of you
With your blow dried, feather back,
Toni home wave, too
flip, fro, frizz, flop,
It's all because of you
It's all because of you
It's all because of you

I put on some make-up
turn up the eight-track
I'm pulling the wig down from the shelf
Suddenly I'm this punk rock star
of stage and screen
and I ain't never
I'm never turn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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