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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2.07 헤드윅 <2000>
  2. 2004.02.05 Runaway Jury <2003>
  3. 2004.02.05 Taxi 3 <2003>
  4. 2004.02.05 Jason mraz - The remedy(I won't worry)
  5. 2004.02.05 바람난 가족 <200>
  6. 2004.02.04 Swallowtail Butterfly <1996>
  7. 2004.02.02 리리 슈슈의 모든 것 <2001> 3
  8. 2004.02.02 Dolls <2002>
  9. 2004.01.31 디비딥밴드 - 니가 날 원할때
  10. 2004.01.26 Dave Brubeck - Take Five

2004.02.07 14:08

헤드윅 (Hedwig And The Angry Inch, 2000)

미국 / 2002.08.09 / 드라마,코메디,뮤지컬 / 90분

감독 : 존 카메론 밋첼
출연 : 존 카메론 밋첼, 알버타 왓슨, 마이클 피트, Stephen Trask, 로브 캠벨

제대하고 봐야지...한 후 1년이 더 지났네...ㅡ.ㅡ;;

영화에는 음악이 있다. 물론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중의 하나일 뿐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음악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주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라고 내가 말한다면 모두들 공감할 것 같다...(ㅡ.ㅡ 나만의 생각인가??아님 말구!)

아예 음악을 영화의 소재로 삼는 경우도 많다. 소재뿐만이 아니라 아예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고 그의 삶을 영화로 만든 것도 있다.(다들 알지? ㅋㅋ)

영화의 보조가 아닌 영화속의 주연배우가 된 음악. 단순히 가수들의 삶을 다루고 주인공이 가수를 꿈꾸고 영화속에 음악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음악이 영화의 전부를 차지할 순 없다. 영화는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극의 전개와...결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 헤드윅'에서는 동독출신 한 남자아이(?) 헤드윅의 삶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이는 성기절단(--;성전환 수술도 아니다)수술을 하고 미군남자와 결혼해 미국에 가게 되고 거기서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밴드 이름이 Hedwig And The Angry Inch이다. 의미가 궁금하면 영화를 보라!) 영화는 아주 솔직하고...매끄럽게 흘러가며 밴드의 공연이 끊이질 않는다...멋진 노래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 영화는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다. (나열하면 글만 길어진다.ㅡ.ㅡ)정말 멋진 작품임에 틀림없고, 벨벳골드마인과 비교를 많이 당하지만 개인적으론 훠~~월씬 낫다는 생각이다. 뭐 그렇다고 벨벳골드마인이 떨어지는 작품이라는건 아니다. 분명 그 영화도 수작임에 틀림없기에...

주인공이자 감독인 존 카메론 미첼의 연기나 노래가 볼만한 영화.멋진 록큰롤이 최고인 영화...

극중 한 곡에 반해 음악게시판에 올리기로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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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5 19:44


런어웨이 (Runaway Jury, 2003)

미국 / 2004.01.30 / 드라마,스릴러 / 127분
감독 : 게리 플레더
출연 : 존 쿠삭, 진 핵크만, 더스틴 호프만, 레이첼 웨이즈, 브루스 데이비슨

존그리샴의 또 하나의 영화.
너무나 유명한 작가 존 그리샴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캐스팅 또한 화려하기 그지 없다..
존 쿠색,진 해크만,더스틴 호프만,레이첼 웨이즈..
레이첼은..'미이라' 시리즈와 '컨피던스'에 나왔던 여배우다...이뿌다..^-^ 냐하하~!
존 그리샴의 법정 소설을 영화화 했다는건 이젠 별로 흥미거리가 되진 못한다. 몇번의 멋진 성공을 거뒀지만 몇번의 실패도 했으므로... 하지만 명배우들의 연기와 합쳐진 그의 소설이 또 하나의 멋진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총기사고를 당한 미망인이 무기제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을 그리고 있다. 진 해크만은 여기서 무기제조회사편에 고용된 배심원들을 전문적으로 조종하는 전문가로 나오고 더스틴 호프만은 미망인쪽의 변호사로 나온다. 이 둘 사이에 배심원으로 뽑힌 존 쿠색과 그의 애인으로 나오는 레이첼 웨이즈가 양쪽에 배심원들의 판결을 유도해 주겠다며 천만달러짜리 거래를 제시한다. 스릴러적인 요소도 적절하고 마지막 엔딩도 약간은 어설프지만 멋진 반전으로 마무리가 된다.
요새 영화보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두시간씩 앉아있기가 힘들었는데...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인듯!...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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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5 16:17



택시 3 (Taxi 3, 2003)

프랑스 / 2003.04.25 / 코메디,액션 / 85분

감독 : 제랄드 크라브지크
출연 : 사미 나세리, 프레데릭 디팡달, 베르나르 파시, 엠마 스요르베르, 마리온 꼬띨라르

다시 찾아온 다니엘과 에밀리앙~!
우연히 보게 된 택시1부터 나의 흥미를 자극한 액션영화.
그 영화의 세번째를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다니엘의 택시는 그 속도가 떼제베를 능가하고..이젠 눈에서까지 달릴수 있게 되었다...ㅎㅎ

에밀리앙은 여전히 어리버리하고...다니엘의 애인은 아직도 이뿌다..^o^

3편은 솔직히 1,2편에 비해 속도감(차의 속도가 아니라..영화전개의 속도감)이 좀 떨어지고 악한들과의 액션씬들이 거의 없다.런닝타임도 짧으면서..이런거 저런거 넣고...제대로 만들었으면 정말 멋진 영화가 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이제 더 이상의 택시 씨리즈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1편이 흥행을 거두고 2편이 나왔을때만 해도 코믹액션 중에서 또하나의  인기리에 후속편들이 이어지는 영화가 탄생하는가 했지만...

이번 3편을 보면 아마도..더 이상 다니엘과 에밀리앙을 보긴 힘들듯 하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최고의 장르는 역시 코믹액션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뭐...별로였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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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5 01:48



Jason Mraz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Release Date: 2002/10/15
Record Label: Elektra
Genre: Alternative Rock
Distribution : WARNER MUSIC

Jason Mraz..의 The Remedy...
빌보드 싱글차트에 올랐던 곡...(지금도 있나?? --;)
멜로디가.....한번에 꽤....끌렸던 곡...

그래...나도...I won't worry my life~! ㅎㅎ

Jason Mraz 소개
jasonmraz is a southern california wanna-be born in virginia to a brief stint in new york studying the ancient art of musical theatre. jason began playing guitar late in life, 18, at strawberry fields and on the streets of manhattan. during that period of experimentation and transformation, jason was inspired by a psychic in central park to dream the way he does today. the lesson offered to him was "to avoid the questioner and go with what you know. get experience youth, he said" and following this new rule as well as his instincts to sing he eventually made his way out west where he has spent the last two years in san diego learning from the best about sleep, peace, and poetry in song.

jason has always had a vision to see how songs could be interpreted if left only to the listener to decide. what began as "songs to sleep to", a collection of songs for an album fit to play during one's dreamlife, has now evolved into a moving wide awake exploration for jason. since his ridiculous move out west (according to his virginia native family), he has shared venues with bob dylan, paula cole, jewel, and david gray to name a few.
in 2002 jason set up camp in los angeles and partnered with percussionist toca rivera playing weekly there and still in san diego at the world famous java joe's in ocean beach. (check local listings) together they are traveling the coasts this summer and are moving to make the album jason once heard in a dream.

the following is an excerpt of an interview i never had with jason earlier this year. it is 2001, the year of the snake, jason's birth year. he is excited, optimistic, and encouragably humble.
(출처: www.jasonmraz.com)

Posted by Joe.C

2004.02.05 01:17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 A Good Lawyer's Wife, 2003)

한국 / 2003.08.15 / 드라마 / 104분

감독 : 임상수
출연 : 문소리, 황정민, 윤여정, 김인문, 봉태규


임상수...의 또 하나의 작품!

문소리는 여전히 연기가 일품이고...(왜 문소리는 항상 벗는건지..안벗어도 될것 같은데..ㅡ.ㅡ)

봉태규의 등장이 사뭇 재미있다..하하!


영어제목이 말하듯이...이야기는 변호사,그의 아내,그의 엄마..

셋의 바람피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만 단순히 바람피는 걸 소재로 자극적이고 야한 내용만을 그리고 있진 않다.

오히려 '바람','외도'라는 소재를 이만큼 가슴에 와닿게 만들었다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나름대로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다!

영화의 카피나 광고로 보면 그저 쓰레기 3류 에로영화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단순하지 않다. 생활속의 단순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야하나...ㅎㅎ(술먹구 이런거 쓰는 내가 이상한 놈이지..ㅡ.ㅡ)


영화속...윤여정의 한마디가 뇌리에 남았다..

'술 마시지 마라...인생 맨정신으로 살아야지...'

ㅡ.ㅡ....술과의 이별을 바랄뿐이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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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4 23:14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Swallowtail Butterfly, 1996)

일본 / 드라마,느와르 / 146분

감독 : 이와이 슌지
출연 : 미카미 히로시, 차라, Ayumi Ito, 에구치 요스케, Andy Hui Chi-On

(자료출처: 네이버 영화검색) <-- 오랜만에 쓰네..^-^

정말...이만큼 미루다 본 영화도 없을거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볼려구 했었으니까...ㅎㅎ 몇년이냐...
정말 감개무량 하지 않을수 없다...(대영~~ thanks~! ^^)

내 친구 대영이가 극찬해 마지않은 영화라..기대가 되었다.
확실히 이와이 슌지 영화중 상당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잠깐 정리를 해보자...TV판은 빼고 영화로만 따지자면
'언두','러브레터','피크닉','4월이야기','리리슈슈의 모든것',
마지막으로 작년에 나왔다던 잼 필름즈...의 슌지作 영화가 있다.

'러브레터'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흥행도 거뒀고 나또한 이와이 슌지라는 감독을 '러브레터'를 통해 알았다.(처음부터 영화에 너무 반해 8번이나 봤으니...^^)4월 이야기...이 두 작품 정도가 대중성을 갖췄다고 말할 수 있을것이다. 대중성과 전혀 상관없이 난 이와이 슌지를 좋아한다. '피크닉'은 그 중에서 상당히 나의 맘에 드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럼 미루고 미루어 본 'Swallowtail Butterfly'는 어떤지 보자.

엔타운...속에 살고 있는 일본으로 돈을 벌러 온 엔타운들...
중국출신의 몇몇 사람들을 중심으로...아게하라는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시 감독은 자신만의 색깔로 이 작품에서도 멋진 음악과 멋진 화면들로 영화를 장식하고 있다. 영화중에 나오는 몇몇 음악은 녹음하고 싶을 정도다..^^ 스토리는 감독만 바뀌었다면 전혀 다른 재미를 주는 액션스토리로 바뀔수도 있었을만한 소재이다.

이쁘장하고 멋진 사람들이 많은 일본에서..별로 안이쁘고 안멋진 사람들이 찍은 영화...일본어와 중국어...영어가 동시에 나오는 영화...언제나 그렇듯...멋진 화면과...멋진 음악이 함께 있는 영화.

아~~~역시 영화는 하루에 하나만 봐야되는가부다...
이거 보구 딴거 봤더니...느낌이 많이 죽어버렸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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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2 23:21



리리 슈슈의 모든 것 (リリィ シュシュのすべて / All About Lily Chou Chou, 2001)

일본 / 드라마 / 146분

감독 : 이와이 슌지
출연 : Hayato Ichihara, Shugo Oshinari, Yu Aoi, Ayumi Ito, 오사와 타카오

영화의 제목은 꼭 내용과 관계될 필요가 있다!
라는게 나의 생각이다...나의 생각으로 이 영화의 제목은 잘못 지어졌다..ㅡ.ㅡ
처음 '리리 슈슈의 모든 것' 이란 제목을 봤을때 난.....
"아~~어여쁘고 귀여운 여자아이의 잼있는 일상이라도 그린걸까~~"라는....아쥬~~아쥬~~~행복한 상상을 하고 영화를 틀었다.
"ㅡ,.ㅡ 이게 뭐야.." 학원 폭력물인가...장선우의 '나쁜영화'가 떠오르는건 뭔지...참.....
영화를 보고 난 지금은 글쎄...이와이 슌지의 영화를 봤다는 느낌은 들지만 뭔가 좀 이상한 듯 하다...차라리 옛날꺼 'Undo'가 낫다는 느낌까지 들었다..ㅡ.ㅡ
영화는 이지메를 주제로 다루고 리리 슈슈라는 가수를 좋아하는 팬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글들이 영화속에 쭈욱 나온다. ..주인공 남자아이의 성장기 몇년간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부엔 약간 지루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하다는 느낌은 없어지니까...약간은 긴 런닝타임이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는다...뭐....영화관에서 본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ㅎㅎ
아!...남자 주인공이...아무래도 '환생'에 왕따당하던 학생으로 나왔던 애 같은데...네이버 필모보니까 없네..흠...맞는것 같은데 말이야....ㅡ.ㅡ+
에공...내가 지금 이러구 있을때가 아닌데...내일은 오랜만에 학교가서 공부하는 날인데...빨리 자야지...^^;;
(대영아~! 덕분에 잘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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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2 00:21

돌스 (Dolls, 2002)

일본 / 2003.10.24 / 드라마,로맨스(멜로) / 113분

감독 : 기타노 다케시
출연 : 칸노 미호, 니쉬지마 히데토시, 미하시 타츠유, 마츠바라 치에코, 후카다 쿄코

'타케시의 멜로'
황당하기도 하지만 뭔가 있을것 같은 조합이 아닐수 없다.
PIFF의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던 영화를 어제서야 봤다.
(뭐..본의아니게 보게 되었지만...어쨌든!) 세상에는 항상 예외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타케시의 영화에는
예외가 없나보다..기존에 그가 만들었던 영화로서는 도저히 멜로물을 상상할 수 없기에..

그도 여느 다른 감독과 마찬가지로 이제 그만의 세계를 벗어나 대중적이 된걸거라는 나의 예측은 빗나갔다. 역시 다케시는 다케시였다. 난해한 내용과 난해한 씬들의 조합.....난해한 편집..ㅡ.ㅡ

일본 전통 인형극인 분라쿠에 등장하는 인형 이야기를 영상화하여 풀어가는 영화란다. 분라쿠가 뭔지는 모르지만 일본의 인형극은 항상 신비로움이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거기에 약간은 황당한 세쌍의 커플의 이야기...

남자때문에 미쳐버린 여자....첫번째 커플
야쿠자가 된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다시 찾는 남자...두번째 커플
유명 아이돌 스타와 그를 사랑하는 팬....세번째 커플
세 커플의 이야기가 나뉘어 나온다.

다케시가 영화에 사계를 담고 싶었다고 한다.(들은 얘기다 --;)
영화는 결국 겨울로 끝이나고...남자들의 죽음으로 끝을 맺는다.
(첫번째 커플은 같이 죽는건가?? ㅡ.ㅡ 암튼)

다케시 영화는 항상 그 조용함속에 무언가가 있다. 이 영화도 조용하다. 배경음악이 그리 많지 않고 대사도 그리 많지 않다. 생각해보면 다케시 영화는 거의 그런듯 하다.(아님 말구..ㅡ.ㅡ 내가 본 것들은 그렇다는 말이다.)

뭐 따로 할 말이 없다.
다케시 영화에 내가 뭔가의 감상을 쓸 수 없다는건 당연하잖아!?

배우들은 하나두 모르겠고 후카다 쿄코가 링2에 나왔다는 것도 나중에 검색해서 알아냈다.
새벽 세시부터 다섯시까지 봤는데 한 세번?쯤 졸아서 돌려보면서 봤지만 한번 더 봐야겠다. 아~~함...
피곤하다...ㅡ.ㅡ 술을 끊던지 해야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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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1.31 01:02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군대가기 전이였었는데...
iTV에서 한창 다큐멘타리 식으로 서울예전에 재학중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밴드의 일상을 그린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때...그 밴드.....디비딥밴드...
그때 한참 나를 슬프게 만들었던 곡이다...
아직도...우울할때 이 노래를 틀어놓고 슬퍼지곤 한다...

(Lyrics)
왜 너의 날은 이리 힘들고
너를 그냥 두지 않는지
넌 울며 소리치지도 않고
그대로 잠이 들었지

너의 잠든얼굴을 보면
나는 너무 마음이 아파
널 어떻게도 해줄수가 없어
널 행복하게 해줄수가 없어서

너만 괜찮다면 내가 내가 내가 있을께
니가 날원할때 너와 너와 너와 있을께
니가 나의 곁을 떠나 떠나 떠나 떠나도
나의 맘은 너를 떠나 떠나 떠나지않아

너 나에게 그러지마
미안하다고 하지마
너 너무 아파하지 말아
누가 뭐래도 난 널 사랑해

너만 괜찮다면 내가 내가 내가 있을께
니가 날원할때 너와 너와 너와 있을께
니가 나를 멀리 떠나 떠나 떠나 떠나도
나의 맘은 너를 떠나 떠나 떠나지않아

그렇게 울지마 날봐 날봐 날봐라봐줘
너 제발 울지 말고 날봐 날봐 날봐라봐줘
내가 있을께 내가 있어줄께
내가 있을테니
내가 있을께
내가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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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1.26 03:00




Dave Brubeck Quartet
Time Out
Release Date: 1959
Record Label: Sony
Genre: Cool
Distribution : SONY MUSIC

(동영상 링크가 깨지는 바람에 그냥 음악 파일로 수정합니다.)

오밤중에 잠이 안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훔쳐온 동영상!!
KTF CF에 나와서 많이들 아실겁니다...

그럼 도둑놈은 급해서 이만...(-_- )( -_-) 후다닥!!!
(넘 급해서 자세한 소개는 나중에...)

Dave Brubeck 소개
(이 곡은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엄연한 Dave Brubeck Quartet입니다. Paul Desmond가 끼여있군요..끼여있다고 표현하기엔 조금 무례한가?? ㅎㅎ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는 약간 경쾌한 섹소폰 멜로디는 Paul Desmond의 연주입니다. 암튼 아래는 brubeck 소개입니다.)

Born on 6 December 1920 in Concord, California, jazz legend Dave Brubeck is equally distinguished as composer and pianist. Studies at the College of the Pacific and with Milhaud at Mills College led to the founding, with fellow students, of the experimental Jazz Workshop Ensemble which recorded in 1949 as the Dave Brubeck Octet. Later, in 1958, the combination of Brubeck with drummer Joe Morello, double bassist Eugene Wright, and alto saxophonist Paul Desmond quickly achieved an overwhelming popular success as the Dave Brubeck Quartet. The Quartet's experimentation with time signatures unusual to jazz produced works like Blue Rondo a la Turk and Take Five, introducing millions of enthusiastic young listeners to unexplored regions of jazz. The group recorded and performed together continuously through 1967.
As composer, Brubeck has written and, in some cases, recorded several large-scale works including two ballets, a musical, an oratorio, four cantatas, a mass, works for jazz combo and orchestra, and many solo piano pieces. In the last 20 years, he has organized several new quartets and continued to appear at the Newport, Monterey, Concord, and Kool Jazz Festivals. Brubeck performed at the White House in 1964 and 1981 and at the 1988 Moscow summit honoring the Gorbachevs. He is the recipient of four honorary degrees, the BMI Jazz Pioneer Award, and the 1988 American Eagle Award presented by the National Music Council.
Posted by J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