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에 해당되는 글 179건

  1. 2005.08.17 박수칠 때 떠나라 <2005>
  2. 2005.08.16 Fantastic 4 <2005> 1
  3. 2005.08.14 댄서의 순정 <2005>
  4. 2005.08.14 친절한 금자씨 <2005>
  5. 2005.08.14 나비 효과 <2004>
  6. 2005.07.30 The Island <2005>
  7. 2005.07.22 Sin City <2005>
  8. 2005.07.13 Hitch <2005> 1
  9. 2005.07.13 Batman Begins <2005>
  10. 2005.07.13 Mr. And Mrs. Smith <2005>
2005.08.17 23:22



박수칠 때 떠나라 (The Big Scene, 2005)
한국  |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  115 분  |  개봉 2005.08.11

감독 :  장진
출연 :  차승원(검사 최연기), 신하균(용의자 김영훈)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해외 http://www.baksu2005.com/

"웰컴 투 동막골"과 "박수칠 때 떠나라"

두 영화로 장진은 바쁘다고 한다....

동막골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이 영화는 장진식의 웃음을 보여준다...

난 그 장진식 웃음의 방식이 좋아서 "별로라더라...."라는 말들을 뒤로 하고 혼자 영화관을 찾았다...

신하균..차승원...잠깐 나오는 정재영.....

단역으로.....박정아와 김지수.....

대체 정재영과 장진은 무슨 사이인가 의심스럽다 -_-;

정우성과 김성수와의 관계만큼이나 의심스럽다 -_-;;;;

사실 메인스토리만 가지고도 충분히 멋진 범죄스릴러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장진만의 장면들을 만들었고 그런 것들 때문에 몇몇 사람들에게 "별로"라는 평을 듣는게 아닌가 한다..(그의 영화는 빠르지도...긴박하지도 않고...중간중간에 약간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TV쇼... 무당.....범죄영화에 맞지 않은 요소들....

정해진 룰과 전혀 맞지 않은 것들이 주는 아이러니....

어설프다...뭐냐....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지만....

난 이런게 너무 좋다..^^

마치 장난꾸러기 타란티노같은 느낌? ㅋㅋ

다음은 동막골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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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8.16 23:29


판타스틱 4 (Fantastic Four, 2005)
미국, 독일  |  액션, SF, 판타지, 모험  |  105 분  |  개봉 2005.08.11

감독 :  팀 스토리

출연 :  이안 그루퍼드(리드 리차드), 제시카 엘바(수 스톰), 크리스 에반스(쟈니 스톰), 마이클 쉬크리(벤 그림), 줄리안 맥마혼(닥터 둠)


이전까지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던 영화도 그랬듯이...

뛰어난 작품성을 기대하지 않아도 "뭐...볼만하겠지.."

하며 본 영화....


별로였다 -_-;;;;;;;;;;;;;;;

지금까지 봐왔던 만화를 가지고 만든 영화중에 최악인듯...

제시카 알바만 보다가 영화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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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8.14 12:34



댄서의 순정 (2005)
한국  |  드라마, 코미디  |  110 분  |  개봉 2005.04.28

감독 :  박영훈
출연 :  문근영(연변 소녀 장채린), 박건형(나영새)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sunjung2005.co.kr/

사실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볼만한 영화가 없던 차에......눈에 띄여서 봤다.....

그래...사실...문근영의 얼굴이 눈에 띄었다...-_-;;;;


문근영은 너무 어려보인다...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단점으로 보일 때도 있는것 같다...


영화는 그다지 개연성있는 흐름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눈 딱 감고 넘어가 줄 수 있을 만큼 진행된다..

결말 또한 좀 어이없긴 하지만 어찌됐던 계획됐던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박건형과 문근영의 춤추는 모습"만"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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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8.14 12:25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한국  |  스릴러, 드라마  |  112 분  |  개봉 2005.07.29

감독 :  박찬욱
출연 :  이영애(금자), 최민식(백 선생)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geum-ja.co.kr


20살 금자... 유괴,살인.....13년간의 복역.... 복수.....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

사실 난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도 보지 못했고...

"쓰리몬스터"도 보지 못했다...그래서 딱히 그의 복수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하는 이 영화를 봐도 딱히 할 말이 없다 -_-;;;


어두운 느낌에 어두운 웃음만이 간간히 흘러나온다.

영화내내 거의 표정의 변화가 없는 금자와 표정없는 영화.......

박찬욱이 생각하는 복수의 결말은 이런건가??

금자는 과연 복수를 끝내고 눈을 먹으며 깨끗해 지는건가??

-_-;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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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8.14 02:40



나비 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미국  |  드라마, SF, 스릴러  |  113 분  |  개봉 2004.11.19

감독 :  에릭 브레스, J. 마키에 그러버
출연 :  애쉬튼 커처(에반), 에이미 스마트(케일 밀러), 에릭 스톨츠(케일의 아버지), 윌리암 리 스콧(토미), 엘든 헨슨(레니)


때를 놓치고, 숱하게 얘기를 들은 영화는 왠지 보기가 싫어진다.

그런 영화중 하나였지만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다.

영화 얘기를 들을 때 의도적으로 딴 생각을 해버리는 습관덕분에

아무 얘기를 듣지 않은것과 별반 다를것 없이 볼 수 있었다.

(스포일러는 제발 -_-;;;;;)


상당히 복잡한 플롯 덕분에 처음엔 좀 어리둥절 했다. -_-;

하나의 행동으로 인해 너무나 달라지는 미래.......

누구나 생각하는..."그랬었다면....지금은....."이란 후회를

돌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지만 나한테는

최고의 멋진 영화중 하나로 보인다...


감독판은 결말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 다른 결말에 대한 얘기까지 들어버려서 볼 맘이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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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7.30 19:37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미국  |  SF, 스릴러, 드라마  |  135 분  |  개봉 2005.07.21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이완 맥그리거(링컨 6-에코/톰 링컨), 스칼렛 요한슨(조던 2-델타/새라)

최고라기 보다는 최대? 암튼 정말 스케일 큰 영화를 잘 만드는 마이클 베이가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을 잡고 찍은 영화...

여름용이니까....라는 생각으로 봤지만 내용면에서도 매력적인 영상면에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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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7.22 01:38


감독 : 프랭크 밀러,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브루스 윌리스(하티건), 미키 루크(마브), 제시카 엘바(낸시), 클라이브 오웬(드와이드), 닉 스탈(로아크 주니어/옐로우 바스타드), 파워스 부스(로아트 의원), 룻거 하우어(카디널 로아크), 일라이저 우드(케빈), 로자리오 도슨(게일), 베니치오 델 토로(잭키 보이), 제이미 킹(골디/웬디), 드본 아오키(미호), 브리터니 머피(쉘리), 마이클 클락 던칸(마누트), 칼라 구지노(루실리), 알렉시스 블레델(벡키), 조쉬 하트넷

미국의 유명만화가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출연진은 정말이지....최고다.
옴니버스식의 진행이지만 같은 공간에 잠깐씩 나타난다.
영화는 시종일관...거의 흑백으로 진행된다.
그로 인해 만화적인 느낌도 강해진다. 잔인한 장면들을 아주 거침없이 보여준다. 늙어버린 브루스 윌리스는 흑백이 더 나은듯 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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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7.13 21:37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Hitch, 2005)
미국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118 분  |  개봉 2005.03.11
감독: 앤디 테넌트
출연: 윌 스미스(히치), 에바 멘데스(사라)


너무 뻔해서 참...어이없는 로맨틱 코미디...

데이트 코치가 직업인 히치...

뚱뚱하고 어리숙한 남자가 유명하고 부자인 한 여자와 이루어지게 코치를 해주는 히치...물론 그도 연애중....

뭐..이래저래 둘 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가....

결국엔 모두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엔딩부분에 출연자들이 나와서 춤추는 장면이 제일 볼만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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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7.13 00:48


배트맨 - 비긴즈 (Batman Begins, 2005)
미국  |  액션, 범죄, 판타지, 스릴러, 모험  |  139 분  |  개봉 2005.06.24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크리스찬 베일(브루스 웨인/배트맨)



개인적으로 배트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였고, 더더구나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이라는데에 혹해서.. 본 영화...


사실 좀 졸았다 -_-;

제목에서 보이듯이 배트맨의 탄생부터 보여주는데 그 시작부분이 조금 길다.. 더더구나 주인공의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한 의식 혹은 생각의 변화를 일일이 짚어가면서 극을 이끌어 가려다보니 조금 지루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듯 하다...


조금 뒤늦게 펼쳐지는 액션씬은 볼만하지만 결국 마지막 엔딩은 너무도 뻔하고 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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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7.13 00:42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And Mrs. Smith, 2005)
미국  |  액션, 모험, 스릴러,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119 분  |  개봉 2005.06.16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브래드 피트(존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제인 스미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배우들과 그들의 액션씬들만 볼만하다...


설정은 나름대로 괜찮았으나... 내용면에서나 극의 전개면에서나..

별로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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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