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1 00:34


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2004)
미국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99 분  |  개봉 2004.04.15
감독: 피터 시걸
출연: 아담 샌들러(헨리 로스), 드류 베리모어(루시 휘트모어)

아담 샌들러....드류 베리모어...

주연들의 탄탄한 실력에 특이한 설정...자연스러운 연기...흐름...

그냥 잼있게 봤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영어'라는 계절학기 수업시간에 본 영화라 자막없이 보기도 하고...영어 자막으로 보기도 한 영화다...ㅋㅋ

오히려 어설픈 한국 자막으로 보는거 보다 나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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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6.25 03:56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헤르미온느는 오랜만에 봐도 역시나 귀엽다..^0^

병장시절....정말 심심해서 해리포터를 보기 시작했었는데
결국 이 "아즈카반의 죄수"를 다 읽지 못하고 덮었었다...

전편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달라진건 없는듯 보인다...
그저... 원작의 인기 + 전편들의 흥행...그 뒤를 잇는...
그 이상...이하도 아닌 영화...

그래도 역시 흥미롭고 재미있는 판타지 이야기니까....
안 볼 수는 없을듯 하다..^^; 올해말에 개봉할 불의 잔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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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6.20 15:17


하우스 오브 왁스 (House Of Wax, 2005)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공포, 스릴러  |  112 분  |  개봉 2005.05.20
감독: 자움 세라
출연: 엘리샤 커스버트(칼리), 채드 마이클 머레이(닉) 
국내 등급: 18세 관람가
해외 등급: R

솔직히 개인적으로 호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다른 재미있는 영화들도 많은데 기분나쁘게 피튀기고 음침한 괴물다위만 나오는 영화를 굳이 볼 필요는 없다는 지론때문이다..

뭐.. 물론 이따금씩 정말 등골이 오싹한 호러물이 보고 싶을때도 있지만... 이번에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아니였다..


드라마 24의 킴 바우어의 낯익은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되었고, (뭐..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도 섹시한 연기를 선보였었다)

솔직히 말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다. B급 호러물들이 다 그렇듯 잔인한 장면들과 별 개연성 없는 스토리...뭐 그럴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범인들의 범행 이유에 관해서 조금만 더 확실히 그려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름대로 정말 호러다운 호러가 아닌가 한다. 잔인한 장면은 정말 잔인하고.. 그다지 멋진 타이밍의 깜짝 놀래키는 장면은 없지만 정말 순진(?)하게, 아주 정직하게 관객에게 무서움과 끔찍함을 느끼게 해준다.


뭐...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이였던듯....

후속편을 겨냥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옛 호러물들처럼 관객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섬뜩함을 더해주려는 것인지 모를 마지막 장면까지 정직했던 영화가 아닌가 한다..이래저래 이야기 비틀어가면서 무서움을 주려는 영화보단 이런게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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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5.23 09:27



남극일기 (Antarctic Journal, 2005)
한국  |  미스터리, 공포  |  114 분  |  개봉 2005.05.19
감독 : 임필성
출연 : 송강호(최도형), 유지태(민재)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후...처음으로 극장을 찾았다...

우연히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있는 곳에서 보게 되었고....

송강호와 유지태를 직접 볼 수 있었다....

(둘 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나름대로 행복했다...ㅎㅎ)


장르가 미스터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갔지만 예상과 많이 빗나간 영화였다.


주인공의 과거에 대한 설명이나 그로 인한 심리적인 갈등을 표면적으로 다루고 있지도 않고 관객들이 알아서 찾아가길 원하나 그게 쉽지가 않다.


그리고 약간의 공포적인 장면들은 그저 그것일 뿐 극의 전개와는 별 상관이 없다....정말 남극이라는 곳이 무언가 있는 곳이고 카피에서처럼 "남극은 그곳이 아니다... 그누구다!"라고 말을 하고 싶었던걸까.......


영화를 보던중에 '설마 #@#하면서 끝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을 했지만 나름대로 결말은 내가 생각한 최악의 결말보다 마음에 들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귀울였지만 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던듯....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무대인사에서 감독이 한 얘기가 떠올랐다. "그냥" 봐달라는.....이건 '그냥'영화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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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5.21 03:27


(포스터는 에피소드 IV)


Starwars.....그리고 조지 루카스.....


조지 루카스를 최고의 감독으로 불리게 한 영화...

무슨 소리냐!! 인디아나 존스다....라고 나한테 반박한다면...

뭐...그럴수도 있다...라고 얘기해주마..ㅋㅋ


어쨌든 인디아나 존스도 명작이고 스타워즈도 명작이다..

사실 명작이라고 말한다면 인디아나 존스는 그런 소리를 듣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번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 3이 개봉할 것을 알고 제대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스타워즈 시리즈를 처음부터 보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라고 에피소드 1부터 보는건 아니라고 다들 생각할 것이다. 당연히 나온 순서대로 4,5,6을 보고 지금은 1을 보고 있는 중이다. 정말이지 77년 작품이라고 믿기 힘든 멋진 영상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특수효과를 새롭게 만든 dvd버전을 봐서 그런건 아니다. -_-; 솔직히 그 당시에 이런 멋진 스토리를 썼다는것과 이런 생각을 영화로 만들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4,5,6편은 극적인 재미로 보면 최신 영화들에 비해 정말 너무 떨어지긴 한다 -_-;)


이제 새롭게 만들었던 스타워즈 1과 2를 보고...룰루랄라 3을 보러 영화관을 찾을것이다.


조지 루카스가 죽어도 더 이상의 스타워즈는 없다! 고 말한 에피소드 3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나의 노력은 계속된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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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3.18 04:10


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미국  |  액션, 스릴러, 드라마, 판타지  |  120 분  |  개봉 2005.02.08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키아누 리브스(존 콘스탄틴), 레이첼 웨이즈(안젤라 도슨/이사벨 도슨) ... more

소개가 필요없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Confidence와 Runaway Jury의 레이첼 웨이즈 주연....감독은 신인인듯....


예고편만으로 충분히 기대가 됐던 영화였지만...좀 뒤늦게 보게 됐다.. 솔직히 메트릭스 이후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잠깐 얼굴을 보였을 뿐이였던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이 별로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건지도........


영화는 약간의 스릴러를 가미한 심령공포물이지만...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아닌 액션에 비중이 좀 실린듯한 느낌이다...나름대로 봐줄만한 영화이긴 했다...지옥에 대한 묘사나 악마에 대한 묘사도 괜찮았고...심령공포물에서 히어로의 활약을 보는것도 오랜만이고.....


영화 마지막에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채즈 크래이머가 천사가 되어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던데....아쉽게도....다운받은 파일에는 엔딩크레딧조차 없던 관계로 보지 못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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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3.14 21:39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2004)
미국  |  드라마  |  133 분  |  개봉 2005.03.10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프랭키 던), 힐러리 스웽크(매기 피츠제랄드), 모간 프리먼(에디 스크랩-아이언 듀프리스)

'31살이 된 여자가 발레리나를 꿈꾸지 않듯 복싱 선수를 꿈꾸어도 안된다'.......

그래도 챔피언과 타이틀전을 벌이는 주인공 매기...

불운의 사고.........

멋지고 박진감 넘치는 (나름대로) 권투시합 장면에 비해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은 부분들은 너무 지루하게 보여진다.

(솔직히 두어번 졸았다 -0-;;)

요즘 가장 인기있는 영화라고는 하지만....개인적으로는 이런 결말의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_-; 싫다..차라리 진부하지만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나서 챔피언이 되는 스토리가 나은듯 보인다...

힐러리 스웽크에게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긴 하지만...그녀의 수상여부를 알고 봐서 그런지 연기도 내 기대에 못 미쳤다는 느낌.....

이래저래....좀 아쉬운 영화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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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4 14:22



내 머리 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2004)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117 분  |  개봉 2004.11.05

감독: 이재한
출연: 정우성(철수), 손예진(수진)




졸린 상태에서 봤고....이 글을 쓰는 지금도 졸린 상태고.....

기억을 더듬더듬.....해봐도 뭐 기억나는게 없네...



정우성과 손예진은 그대로고........

감독이 더컨런즈딥의 각본을 썼던 사람이라더군......흠흠...

그 영화 괜찮았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늙었어..ㅜ.ㅜ)



남녀의 사랑....여자의 죽음.....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뭐...감동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그리고 감동적이기도 한데...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내가 졸려서 그런가보다....라고 해도!!!! 문제는 배우들의 연기인듯....특별히 어색한데 없고....괜찮은 스토리에 괜찮은 구성인데...

멋진 영화들은 여기에다가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더해지기 마련인데....이 영화는 그게 안되는듯...



아무래도 정우성의 연기는 똥개때가 최고였던것 같다...

손예진은 어디가서 연기를 새로 배우던지....전혀 다른 역할을 해봐야 뭔가가 바뀔것 같다...그 청순한 이미지에 짜내는 눈물은 더이상 보는 사람을 자극시키지 못한단 말이지..;;

아무래도 정우성과 손예진은 "젊었을때 인기 좋았던 배우들이였다"라고 남지 않을까한다...



에....뭐라고 썼는지 모르겠네...12시간을 잤는데도 졸리고..ㅡ.ㅡ;

더 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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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2.22 00:47


사이드웨이 (Sideways, 2004)
미국  |  모험, 코미디, 드라마  |  126 분  |  개봉 2005.02.18
감독: 알렉산더 페인
출연: 폴 지아마티(마일즈), 토마스 헤이든 처치(잭)


골든글러브 작품,각본상 수상작...


한창 콘스탄틴과 에비에이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약간은 초라하게 개봉중인 영화..


어바웃슈미트의 감독과 페이첵과 컨피던스의 조연을 거친 폴과 (사실 무슨 역할로 나왔는지 모르겠다;; 별로 비중없는 조연이였던듯;;) 역시나 여러 영화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던 토마스, 두 배우가 전혀다른 케릭터의 친구로 등장한다.


극중 결혼을 앞둔 잭의 총각파티로 여행을 떠나는 두사람. 그들의 코믹스런 여행기. 인물의 묘사나 사건의 흐름이 튀지않고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이어진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주인공을 잘 대비시켜 그들의 이야기들로 진지하게,코믹하게 그들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


마지막 마일즈가 (24 season1의 마일로와 이름이 헷갈리는 이유는 뭐지;;;) 마야의 집으로 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결국 두 주인공 다...진실한 사랑에게로 돌아가는 것으로 엔딩~! 큰 웃음은 없지만 킥킥거리며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화인듯...


사실 잠을 잘 못잔 관계로 많이 졸았다;;; 그래도 다행이 길게 졸지 않고 짧게짧게 졸아서 다행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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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5.02.10 04:22


스쿨 오브 락 (The School Of Rock, 2003)
미국, 독일  |  가족, 코미디  |  108 분  |  개봉 2004.02.27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
출연: 잭 블랙(듀이 핀) ... more


락....좋아합니까???

ㅎㅎ 솔직히 싫어한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본인은 물론 주위에 고상한 음악만 고집하는 사람들 뿐인 여성이라면 모르지만 적어도 학교에서 (주로 중학교 때부터...) 한두명씩 미친듯이 락음악을 들어대는 애들로부터 한곡씩 한곡씩 들으며 락만의 매력을 느끼고...그들중 대다수는 정말로 기타를 사서 퉁겨보기도 했거나...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정도는 다들 했을테니까...


사실 이 영화가 내 눈에 띄었을때 "뭐 또 시시껄렁한 영화 하나 나왔구나..." 했었다..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학교 친구 하나가...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두번 봤다고 하길래.....봐버렸다...

(솔직히 이런 류의 코미디풍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초반에 세번정도는 그냥 꺼버렸었다.....)


잼있다....분명히 이 영화는 재미있다...잭 블랙의 어울리지 않는 멋진 노래 실력이나 기타실력도 볼 만하고.....특히나 너무나 멋진건...극중 10살 꼬마들의 실력이다....(실제 나이는 14~10세였다..)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라고 믿기 어려운 실력으로 영화속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은 너무나 멋져서 웃음만 나오게 한다...


이런 음악이 정말 듣기 싫다....라는 사람이라면 정말 곤욕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코미디적인 요소는 솔직히 좀 많이 부족하다..잭 블랙의 멋진 연기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폭소를 자아낼 만한 소재가 없었으니까....


이 영화의 백미는 아마....마지막 'The school of rock'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아닐까한다....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그 연습 장면에서....아마 누구도 그냥 꺼버리거나...극장이라면...일어서지 못했을거다.......마지막에....다음회 사람도 들어오니까 이제 그만 나가라는 대사는 아마 이 영화에서 가장 웃긴 대사일지도 모르고.....ㅋㅋ


한번쯤 영화속에 나왔던 노래들을 다시 듣고 싶어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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