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9 16:11

O.S.T.
I Am Sam
Release Date: 2002
Record Label: V2
Genre: Movie Soundtracks
Distribution : ROCK RECORDS

영화 'I am Sam'에 삽입된 곡입니다.
이 영화 OST는 비틀즈의 노래들로 가득해서 또 다른 비틀즈의 노래 모음집이라고 불리죠. 원곡도 좋고...Black Crowes가 부른 이 곡도 좋습니다.
몇일전 뉴스에 지구에서 50광년 떨어진 곳에 백색왜성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내부가 전부 탄소결정..즉 다이아몬드랍니다..
지구의 1/8크기의 다이아몬드라던가...(잘 기억은 안나네요)
하늘에 별을 딸 수 있다면 그 별을 따는게 좋겠네요... ^o^
그 별의 애칭이 Lucy랍니다...그냥 그거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여기저기 Black Crowes의 정보를 요약해놓은게 있나 찾아다녔는데 당췌 찾기가 힘들군요...(이젠 검색시간 5분 넘어가서 맘에 드는거 못찾으면 기분이 팍 상합니다-_-;)그래서 그냥 아는대로만 가수 정보 올립니다.

--------Black Crowes---------
1984년 결성된 아틀란타 출신의 밴드.
보컬 Chris Robinson은 영화배우 Goldie Hawn의 딸Kate Hudson과 결혼...-_-;;
멤버는....
Chris Robinson
Rich Robinson
Steve Gorman
Eddie Harsch
Audley Freed
Andy Hess
클릭하면 설명 자세함 -_-;
귀차니즘으로 여기까지...ㅋㅋ
앨범정보나 다른 사항은 www.blackcrowes.com참고하시길..

(LYLICS)

Picture yourself in a boat on a river
With tangerine trees and marmalade skies.
Somebody calls you, you answer quite slowly
A girl with kaleidoscope eyes.
Celophane flowers of yellow and green,
Towering over your head.
Look for the girl with the sun in her eyes and she's gone.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Follow her down to a bridge by a fountain
Where rocking horse people eat marshmallow pies.
Ev'ryone smiles as you drift past the flowers
That grow so incredibly high.
Newspaper taxis appear on the shore,
Waiting to take you away.
Climb in the back with your head in the clouds and you're gone.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Picture yourself on a train in a station
With plasticine porters with looking-glass ties.
Suddenly someone is there at the turnstile,
The girl with kaleidoscope eyes.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Aaaah,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Aaaah,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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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8 01:32



큐브 2 (Hypercube: Cube 2, 2002)

캐나다 / 2003.01.24 / 공포,SF ,스릴러 / 95분

감독 : 안드레이 세큘라
출연 : 제러인트 윈 데이비스, 캐리 밋첼, 닐 크론, 매튜 퍼거슨, 바바라 고든

큐브...그 두번째...

큐브 1을 본 사람들 중에 그 신선함에 감탄하지 않은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다. 그만큼 대단한 영화로 내 머리속에 기억되어 있다.

어제 그 속편을 봤다..물론 재미없다....는 여러 사람들의 말 때문에 안본건 아니지만...어쩌다 시기를 놓친 영화..

1편보다 큐브가 훨씬 강력해졌다는데...대체 뭐가 강력해 진건지...온갖 과학적 지식들로 그 무언가를 설명하려 하지만 그다지 이해가 가지 않는 과학적 그 무언가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어떤 재미나 놀라움을 느끼게 하지 못한다. 솔직 속편을 보면서 전편에서의 알 수 없는 배후와 큐브에 관한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여전히...감독은(바뀌었지만..)  상황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관객에게 알려주기 싫은것 같다. 그나마 무기회사를 거론하며 약간의 정보나마 주고 있지만 말이다..

아쉽다...그냥 전편의 감독이 다시 만들면서 무언가 발전적인 사실과 스토리로 무장했더라면 정말 멋진 영화시리즈가 될 수 있었을텐데...하는....그런 아쉬움이다...

조잡한 특수효과나마 넣는다고 제작비는 조금 더 들었을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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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4 02:50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네덜란드,폴란드,독일,프랑스,영국 / 2003.01.03 / 드라마,전쟁 / 148분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출연 : 아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취만, 프랑크 핀레이, 모린 립먼, 에밀리아 폭스

너무도 유명한 영화...

이름 앞에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안붙이고 말하면 이상하까지한 로만 폴란스키감독의 영화다. 2003년 아카데미에서 감독상(로만 폴란스키), 남우주연상(애드리언 브로디), 각색상.그리고 2002년 칸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정말 대단하지 않을수 있냐는 말이지...근데 왜 이제서야 봤을까...ㅎㅎ

영화는 유대계 폴란드인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Wladyslaw Szpilman)의 회고록(죽음의 도시)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인 스필만은 전쟁으로 여기저기 끌려다니다가 홀로 탈출해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숨어지내고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지만 오히려 그 장교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하게 된다..라는 간단한 내용.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느꼈던건 '차가움'이다. 내가 옷을 춥게 입고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뭔소리래?-_-;) 암튼 흑백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차가움으로 느끼게 만든다.

지독하게도 끔찍한 유태인 학살이라는 주제로 '쉰들러 리스트' 뺨을 톡톡히 때리고 개인적으로는 런닝타임 긴 영화에 힘들어하는 나를 150분동안 중간에 한번밖에 안쉬고(-_-;)보게 만든 대단한 영화다.

폴란드 출신으로 유년 시절을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에서 보냈던 폴란스키가 정말 작정하고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누군가가 '폴란스키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라고 말했다는데...그 말에 전적으로 올인이다...정말 대단한 감독이고...대단한 영화이다.

벌써 세시네..ㅡ.ㅡ 12시부터 봤는데...쉬는 시간빼고...세시간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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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13 17:45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Something's Gotta Give, 2003)

미국 / 2004.02.13 / 코메디,로맨스(멜로),드라마 / 117분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출연 : 잭 니콜슨, 다이안 키튼, 아만다 피트, 키아누 리브스, 프란시스 맥도맨드

로멘틱 코미디....

주인공 해리(잭니콜슨)는 63살의 나이로 결혼을 하지 않고 젊은 여성들만 데리고 노는 카사노바다....

어느날 경매에서 마린(아만다피트)을 만나고 그녀와 그녀엄마의 별장에 놀러가게 되면서 얘기가 시작된다.
해리는 별장에서 마린의 엄마 에리카(다이안 키튼)를 만나게 되고 해리가 심장발작을 일으켜 별장에 눌러있게 되면서 에리카와 해리 그리고 해리의 주치의인 줄리안(키아누 리브스)의 삼각관계가 이루어진다. 그 뒤의 내용은 '카사노바 해리의 진정한 사랑찾기'...뭐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보통 로멘틱 코미디가 아니다...잭 니콜슨과 다이안 키튼의 환상적인 연기만 봐도.....

다이안 키튼의 우는 씬들은 정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게 만든다...'As good as it gets' 이후 잭 니콜슨의 코믹아닌 코믹연기를 다시 볼 수 있어서도 좋았다..

같이 보고 나온 형曰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인데 이젠 63살먹은 할아버지도 염장을 지르네..." ^^;ㅋㅋㅋ

들은 얘기로 이 영화에서 잭 니콜슨은 '숨쉬듯 연기한다'라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그 이유가...평소 행동과 영화에서의 연기가 똑같기 때문이란다...그리고 이 영화속 캐릭터처럼 잭 니콜슨이 젊은 여성들 하고만 놀아났었다는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잭 니콜슨이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했다던가~~~(이것도 줏어들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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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7 18:26

O.S.T.
Hedwig And The Angry Inch: Original Cast Recording - 헤드윅
Release Date: 1999/2
Record Label: Atlantic
Genre: Musicals
Distribution : WARNER MUSIC

영화 헤드윅 삽입곡...존 카메론 미첼의 목소리가 묘한 매력을 준다. 영화를 본 사람들만의 쾌감! ㅎㅎ 주제곡인 Origin of love도 좋지만 이 곡도 좋다...다~~~좋다..^^

*Lyrics*
On nights like this
when the world's a bit amiss
and the lights go down
across the trailer park
I get down
I feel had
I feel on the verge of going mad
and then it's time to punch the clock

I put on some make-up
and turn up the tape deck
and pull the wig down on my head
suddenly I'm Miss Midwest
Midnight Checkout Queen
until I head home
and put myself to bed

I look back on where I'm from
look at the woman I've become
and the strangest things
seem suddenly routine
I look up from my Vermouth on the rocks
a gift-wrapped wig still in the box
of towering velveteen.

I put on some make-up
and some LaVern Baker
and pull the wig down from the shelf
Suddenly I'm Miss Beehive 1963
Until I wake up
And turn back to myself

Some girls they have natural ease
they wear it any way they please
with their French flip curls
and perfumed magazines
Wear it up
Let it down
This is the best way that I've found
to be the best you've ever seen

I put on some make-up
and turn up the eight-track
I'm pulling the wig down from the shelf
Suddenly I'm Miss Farrah Fawcett
from TV
until I wake up
and turn back to myself

Shag, bi-level, bob
Dorothy Hammil do,
Sausage curls, chicken wings
It's all because of you
With your blow dried, feather back,
Toni home wave, too
flip, fro, frizz, flop,
It's all because of you
It's all because of you
It's all because of you

I put on some make-up
turn up the eight-track
I'm pulling the wig down from the shelf
Suddenly I'm this punk rock star
of stage and screen
and I ain't never
I'm never turn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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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7 14:08

헤드윅 (Hedwig And The Angry Inch, 2000)

미국 / 2002.08.09 / 드라마,코메디,뮤지컬 / 90분

감독 : 존 카메론 밋첼
출연 : 존 카메론 밋첼, 알버타 왓슨, 마이클 피트, Stephen Trask, 로브 캠벨

제대하고 봐야지...한 후 1년이 더 지났네...ㅡ.ㅡ;;

영화에는 음악이 있다. 물론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중의 하나일 뿐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음악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주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라고 내가 말한다면 모두들 공감할 것 같다...(ㅡ.ㅡ 나만의 생각인가??아님 말구!)

아예 음악을 영화의 소재로 삼는 경우도 많다. 소재뿐만이 아니라 아예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고 그의 삶을 영화로 만든 것도 있다.(다들 알지? ㅋㅋ)

영화의 보조가 아닌 영화속의 주연배우가 된 음악. 단순히 가수들의 삶을 다루고 주인공이 가수를 꿈꾸고 영화속에 음악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음악이 영화의 전부를 차지할 순 없다. 영화는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극의 전개와...결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 헤드윅'에서는 동독출신 한 남자아이(?) 헤드윅의 삶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이는 성기절단(--;성전환 수술도 아니다)수술을 하고 미군남자와 결혼해 미국에 가게 되고 거기서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밴드 이름이 Hedwig And The Angry Inch이다. 의미가 궁금하면 영화를 보라!) 영화는 아주 솔직하고...매끄럽게 흘러가며 밴드의 공연이 끊이질 않는다...멋진 노래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 영화는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다. (나열하면 글만 길어진다.ㅡ.ㅡ)정말 멋진 작품임에 틀림없고, 벨벳골드마인과 비교를 많이 당하지만 개인적으론 훠~~월씬 낫다는 생각이다. 뭐 그렇다고 벨벳골드마인이 떨어지는 작품이라는건 아니다. 분명 그 영화도 수작임에 틀림없기에...

주인공이자 감독인 존 카메론 미첼의 연기나 노래가 볼만한 영화.멋진 록큰롤이 최고인 영화...

극중 한 곡에 반해 음악게시판에 올리기로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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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5 19:44


런어웨이 (Runaway Jury, 2003)

미국 / 2004.01.30 / 드라마,스릴러 / 127분
감독 : 게리 플레더
출연 : 존 쿠삭, 진 핵크만, 더스틴 호프만, 레이첼 웨이즈, 브루스 데이비슨

존그리샴의 또 하나의 영화.
너무나 유명한 작가 존 그리샴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캐스팅 또한 화려하기 그지 없다..
존 쿠색,진 해크만,더스틴 호프만,레이첼 웨이즈..
레이첼은..'미이라' 시리즈와 '컨피던스'에 나왔던 여배우다...이뿌다..^-^ 냐하하~!
존 그리샴의 법정 소설을 영화화 했다는건 이젠 별로 흥미거리가 되진 못한다. 몇번의 멋진 성공을 거뒀지만 몇번의 실패도 했으므로... 하지만 명배우들의 연기와 합쳐진 그의 소설이 또 하나의 멋진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총기사고를 당한 미망인이 무기제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을 그리고 있다. 진 해크만은 여기서 무기제조회사편에 고용된 배심원들을 전문적으로 조종하는 전문가로 나오고 더스틴 호프만은 미망인쪽의 변호사로 나온다. 이 둘 사이에 배심원으로 뽑힌 존 쿠색과 그의 애인으로 나오는 레이첼 웨이즈가 양쪽에 배심원들의 판결을 유도해 주겠다며 천만달러짜리 거래를 제시한다. 스릴러적인 요소도 적절하고 마지막 엔딩도 약간은 어설프지만 멋진 반전으로 마무리가 된다.
요새 영화보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두시간씩 앉아있기가 힘들었는데...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인듯!...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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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5 16:17



택시 3 (Taxi 3, 2003)

프랑스 / 2003.04.25 / 코메디,액션 / 85분

감독 : 제랄드 크라브지크
출연 : 사미 나세리, 프레데릭 디팡달, 베르나르 파시, 엠마 스요르베르, 마리온 꼬띨라르

다시 찾아온 다니엘과 에밀리앙~!
우연히 보게 된 택시1부터 나의 흥미를 자극한 액션영화.
그 영화의 세번째를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다니엘의 택시는 그 속도가 떼제베를 능가하고..이젠 눈에서까지 달릴수 있게 되었다...ㅎㅎ

에밀리앙은 여전히 어리버리하고...다니엘의 애인은 아직도 이뿌다..^o^

3편은 솔직히 1,2편에 비해 속도감(차의 속도가 아니라..영화전개의 속도감)이 좀 떨어지고 악한들과의 액션씬들이 거의 없다.런닝타임도 짧으면서..이런거 저런거 넣고...제대로 만들었으면 정말 멋진 영화가 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이제 더 이상의 택시 씨리즈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1편이 흥행을 거두고 2편이 나왔을때만 해도 코믹액션 중에서 또하나의  인기리에 후속편들이 이어지는 영화가 탄생하는가 했지만...

이번 3편을 보면 아마도..더 이상 다니엘과 에밀리앙을 보긴 힘들듯 하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최고의 장르는 역시 코믹액션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뭐...별로였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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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

2004.02.05 01:48



Jason Mraz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
Release Date: 2002/10/15
Record Label: Elektra
Genre: Alternative Rock
Distribution : WARNER MUSIC

Jason Mraz..의 The Remedy...
빌보드 싱글차트에 올랐던 곡...(지금도 있나?? --;)
멜로디가.....한번에 꽤....끌렸던 곡...

그래...나도...I won't worry my life~! ㅎㅎ

Jason Mraz 소개
jasonmraz is a southern california wanna-be born in virginia to a brief stint in new york studying the ancient art of musical theatre. jason began playing guitar late in life, 18, at strawberry fields and on the streets of manhattan. during that period of experimentation and transformation, jason was inspired by a psychic in central park to dream the way he does today. the lesson offered to him was "to avoid the questioner and go with what you know. get experience youth, he said" and following this new rule as well as his instincts to sing he eventually made his way out west where he has spent the last two years in san diego learning from the best about sleep, peace, and poetry in song.

jason has always had a vision to see how songs could be interpreted if left only to the listener to decide. what began as "songs to sleep to", a collection of songs for an album fit to play during one's dreamlife, has now evolved into a moving wide awake exploration for jason. since his ridiculous move out west (according to his virginia native family), he has shared venues with bob dylan, paula cole, jewel, and david gray to name a few.
in 2002 jason set up camp in los angeles and partnered with percussionist toca rivera playing weekly there and still in san diego at the world famous java joe's in ocean beach. (check local listings) together they are traveling the coasts this summer and are moving to make the album jason once heard in a dream.

the following is an excerpt of an interview i never had with jason earlier this year. it is 2001, the year of the snake, jason's birth year. he is excited, optimistic, and encouragably humble.
(출처: www.jasonmraz.com)

Posted by Joe.C

2004.02.05 01:17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 A Good Lawyer's Wife, 2003)

한국 / 2003.08.15 / 드라마 / 104분

감독 : 임상수
출연 : 문소리, 황정민, 윤여정, 김인문, 봉태규


임상수...의 또 하나의 작품!

문소리는 여전히 연기가 일품이고...(왜 문소리는 항상 벗는건지..안벗어도 될것 같은데..ㅡ.ㅡ)

봉태규의 등장이 사뭇 재미있다..하하!


영어제목이 말하듯이...이야기는 변호사,그의 아내,그의 엄마..

셋의 바람피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만 단순히 바람피는 걸 소재로 자극적이고 야한 내용만을 그리고 있진 않다.

오히려 '바람','외도'라는 소재를 이만큼 가슴에 와닿게 만들었다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나름대로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다!

영화의 카피나 광고로 보면 그저 쓰레기 3류 에로영화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단순하지 않다. 생활속의 단순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야하나...ㅎㅎ(술먹구 이런거 쓰는 내가 이상한 놈이지..ㅡ.ㅡ)


영화속...윤여정의 한마디가 뇌리에 남았다..

'술 마시지 마라...인생 맨정신으로 살아야지...'

ㅡ.ㅡ....술과의 이별을 바랄뿐이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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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C